2012년도 귀농귀촌학교 5기생 수료식이 12월7일에 있었습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내려온지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교육을 받았고 낯설고 두려움마음으로 시작한 교육이 끝난 지금

웃는 얼굴과 자신감 가득찬 가슴으로 수료식을 맞이하였습니다.

고창군의 훌륭한 공무원들이 많지만 저에게는 교육을 주관하는 김영술팀장님의 각고의 노력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마음 씀씀이가 늘 감동을 주었습니다.

귀농귀촌인들의 특성은 귀농귀촌을 결심하고 행동에 옮긴 만큼 개성과 주관이 강하여

모여 단합하기 힘들고 한명한명 설득이 힘든 집단이기에 더욱 힘들었을 것입니다.

허나 항상 어디에서나 언제나 웃는 얼굴로 1년동안 정말로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자랑스런 수료증을 가슴에 안고 내년한해를 열려고합니다.

하루빨리 원주민으로 정착하여 자랑스런 고창인이 되도록하겠습니다.

김영술 팀장님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정말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