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몇일전(4일)고창 대산면 매산리 소재에 있는 신축 보건지소에 티브이 하고 냉장고를 납품을 한 LG 전자 전주물류 센터 조정훈 기사입니다.

처음에 눈이 그렇게 많이 있는줄도 모르고 들어갔다가 나올려고 아무리 발버둥치고 삽으로 눈을 치우고 모래도 뿌려 보았지만 소용없었습니다.약 한시간 반정도 를 추위에 힘을 쓰고 있었는데.  동네에 아저씨 한분이 트렉터를 가져오셔서 저희 차가 2.5톤 탑차인데도 정말 거짓말처럼 쑤~욱 차를 땡겨서 주신거 였습니다.정말 너무 감사하고 고마워서 인사밖에 할수 없었습니다.(다음집 배송이남아있어서)고창군에도 이런 분이 계셔서 정말 감동이 였습니다.요즘같은 세상에 남이야 차가 어떻게 되든말든 관여를 하지 않지만 이분은 정말 대단하신 분이였습니다.다음날 오후에 보건소선생님께 전화를 드려서 그때 차 뻬주신분 얘길 하니\" 이장님\"였다고 했습니다.다시한번 이장님 감사합니다.농촌 인심이 옜날 같지 안다던 말과마음이 싹 사라졌습니다.이런 분이 계셔서 고창군이 발전 되리라믿습니다.(소방서에서 견인밧줄도 빌려줘 감사합니다)이글을 읽는 군 관계자님 이장님좀 꼭!! 칭찬많이많이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