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청 앞마당의 우람한 멀구슬나무, 한층 단정해지고 기품이 묻어납니다.

멀구슬나무는 해풍에도 잘 견디고 꽃도 좋을 뿐아니라, 열매가 단단하고 동글동글하여 염주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얼마전에는 나무를 치료하더니 이젠 데크(마루판)까지 아주 단정하게 잘 되었네요....

데크공사도 정말 정성껏 시공을 잘 하여서 참 보기가 좋네요.

둘쭉날쭉한 귀퉁이 모서리까지 일일이 조각하여 딱 맞아 정성이 들어있음을 알 수 있겠어요.

거기에 마루판을 이용하여 보기에도 좋을 뿐 더러 여기에 휴식공간까지 겸하게 되었으니 칭찬할 만 합니다.

군청을 방문하시는 분들이나, 외부 방문객들도 고창의 이미지 증대에 기여하게 될것입니다.

이제 잘 꾸며논 공간을 아름답게 이용하여야하겠지요.

여기에 담배꽁초나, 오물들은 투척하면 안 되겠지요?

아무튼 공사에 관계하신 공무원분이나, 시공하시분 모두 폭염에도 불구하고 고생 많이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