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9일 산악회에서 선운사 등반이 있어 등반하던 중 점심을 먹고 과일을 깎다가 손을 칼에 깊게 다친 사고가 있었습니다,  피가  많이나고 당황했는데 장사송 옆 숲 해설사 안내소로 가서 도움을 청해  강창엽 선생님께서 차량으로 고창 종합병원까지 이송해 주셔서 신속하게 손을 꿰매게 되었습니다.   다섯바늘이나 꿰매고 손에 깁스를 하게되었지만 강창엽 선생님의 도움이 없었으면 정말 눈 앞이 깜깜 했었을것입니다.
병원에서 차량비 하시라고 소정의 돈을 드렸지만 한사코 거부하시며 본인의 할 일 이라고 하셔서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정말 감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