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향이 고창군 아산면內(세부주소 생략)입니다.  현재 84세 친정 어머니가 시골에 홀로 계십니다.  거동은 하시는데 장시간 걷지를 못하십니다.   올 봄에도 어김없이 개나리, 벚꽃이 만개하였습니다.   동네에서 올해도 어르신들이 꽃놀이를 가셨다고 하는데 어머니는 거동이 불편한 것도 있고 주변 어르신들 눈치를 주어 못가셨다고 합니다.   말씀은 안하시지만 매우 아쉬운 표정이셨습니다.
또한 나이가 드실 수록 대.소변 뒷처리가 미흡해서인지 몸에서 냄새가 난다고 마을회관에서 눈치도 받으시는 것 같고요.....  마을회관 가시는 횟수도 줄으신 건 같습니다.
자식들이 외롭지 않게 자주 방문하여 보살펴 드려야 하는데 사정이 여의치도 않고....
어머니가 우울증 약도 드시고 계시는데 상황들이 지속된다면 결코 건강에도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

요청합니다.
>각 마을 이장님들과 공유하여 어르신들 당일 여행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도 여행할 수 있도록
일일 도우미 지원시스템을 운영하였으면 합니다.  전동휠체어 지원등
>마을회관 주기적인 방문으로 상담 및 어르신들간의 생활 에티켓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왕따 당하는 어르신들 없도록 시스템 운영을 해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