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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이야기]개별꽃

  • 작성자 : 산림공원과
  • 작성일 : 2018.12.20
  • 조회수 : 47

개별꽃

개별꽃

  • 개별꽃
  • 개별꽃
  • 안내 : 외떡잎식물 화본목 : 화본과의 여러해살이풀
  • 학명 : Pseudostellaria heterophylla (Miq.) Pax ex Pax & Hoffm.
  • 분류 : 화본과
  • 서식장소 : 습지나 갯가, 호수 주변모래땅
 
 
나무의 일생

 

높이 10~15cm로 사각뿔 모양의 덩이뿌리는 살쪘고 1~2개씩 붙는다. 줄기는 1~2개씩 나오고 흰 털이 나며 잎은 마주나고 길이 10~40mm, 나비 2~4mm이다. 위쪽의 잎은 점차 작아지고 바소꼴이며, 아래쪽의 잎은 좁아져서 잎자루처럼 된다. 5월에 잎겨드랑이에서 꽃대가 나와 1개의 흰색꽃이 달린다. 꽃받침은 5개이고 꽃잎도 5개로서 달걀을 거꾸로 세워 놓은 모양이며 길이 6mm정도이다. 수술은 10개이고 꽃밥은 노란색이며 암술대는 3갈래로 갈라지며 열매는 삭과로서 둥근 달걀 모양이고 6~7월에 익으며 3갈래로 갈라진다. 자에는 작은 돌기가 빽빽이 난다. 한국 · 일본 ·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이야기가 있는 나무

 

한방에서 생약명으로 태자 삼은 우리말로 들별꽃 또는 개별꽃이라고 부른다. 그 모습이 위에서 보면 빛나는 별과 같아 붙여진 이름인데 사실 이즈음에는 개별꽃 말고도 그냥 별꽃이 핀다. 그런데 재미난 것은 대부분 식물이름 앞에 '개'자가 붙으면 보통은 먹을 수 없거나 크기가 작아 볼품이 없기 마련인데 개별꽃만은 예외다. 그저 무심히 풀로 지나쳐버렸을 하지만 보면 볼수록 알면 알수록 마음에 드는 꽃이 바로 개별꽃이다. 어린 순은 봄나물로 먹고 민간에서는 치질 등의 약으로 쓰며, 뿌리가 인삼의 어린뿌리인 묘삼을 닮았는데 맛도 인삼 맛이 난다. 여러 개의 꽃들이 달리기도 하는데 이를 특별히 다화개별꽃이라고 부르는 이도 있다. 이 이외에 참개별꽃, 큰개별꽃, 숲개별꽃과 같은 비슷한 식물이 여럿 자란다. 꽃이 그리 화려하지 않아 관상적으로 크게 사랑받지는 않지만 대신 한방에서는 알고 보면 매우 귀한 약재로 땅속에는 방추형의 괴근이 한두 개씩 달리는데 이를 태자삼이라고 한다.

출처 : 산림청 홈페이지 (자료제공 : 단양국유림관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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