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 체제형둥지사업으로 귀농한 새내기 예비농부입니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의 귀농귀촌학교를 다니며 문규환소장님을 비롯한 센터의 조성욱과장님, 에너자이저 김영수계장님의 정열적인 이론강의도 인상적이였으나 이번 10회차의 선진농가 견학은 농사의 방향을 잡아주는 역활을 해주었습니다.
9일 태풍 무이파의 영향으로 많은 비를 뿌린가운데에도 견학지를 찾은 후배들의 지도에 힘써주신 시설포도농가 고동관(흥덕면) 이건백(성내면) 정대모(상하면) 김재준(상하면), 블루베리농가 강신채(아산면) 베리월드 이경훤(상하면) 님의 경험을 바탕으로한 강의는 농업박사님들이 강의보다 많은 지식을 주었습니다.
특히 성내면 시설포도농가의 이건백 님의 즐거운 농부 모습에 농사를 시작하는 저희 부부에겐 너무나 큰힘을 주었으며 4기 동기생인 흥덕면 고동관 님의 알렉산드리아 포도 성공사례와 베리월드 이경훤 님의 블루베리 육모농장은 \"할수있다\"는 의욕까지 선물받아 뜻깊은
시간이였습니다.
연고도없는 고창을 귀농지로 선택한 저희에겐 고창군의 귀농프로그램과 귀농귀촌협의회의 안내가 큰힘을 주고있습니다.
미래희망도시고창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드리며
저희 부부의 도약도 지켜봐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