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난 2일 일요일 가족과함께 메밀꽃밭을 보러,처음으로 광주 송정동에서 출발하여 영광읍내를 거쳐 청보리축제로 유명해진 그곳을 찾았습니다.

 한참 국도를 타고 가다 처음길이라 어느면사무소앞을  지나면서 위치확인를 위해 내렸지요.다행히 그곳에 보건지소에서 나오는 여직원분이 계셔 물었습니다. 그 분은 길을 말로 설명하기어렵다며 너무 친절히 직접 본인 차량을 몰고 목적지 인근까지 안내해 주시고 되돌아 가시더군요.

너무고마웠습니다.  급히 되돌아 가시는 직원분께 고맙다는 고개인사만 하고 가다보니 한참 먼길을 안내해 주시는 그분께 미안하다는 생각까지 들더군요. 그리고 감동이구요.

그 기분으로 고창의 메밀꽃 풍광을 즐겁게 잘 느끼고 돌아갔습니다. 

고창에 이렇게 친절하고 감동을 주시는 직원분이 있어 군수님 참  행복하실거라 생각 듭니다.

직원분의 성함은 여쭈지 못했으나 저희 가족을 앞에서 인도한 차량번호는  18머8582 모닝차량이었습니다. 군수님 이차량 으로 안내한  여직원 찾아 꼭 칭찬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