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이쯤되면 애가탑니다.

내년에는 어찌될까하고요...

흥덕에 요가교실을 열어주신 군수님. 과장님. 계장님..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저는 나이가 들었지만 수년째 이어온 요가교실덕을 아주 톡톡히 보고있습니다. 또한 흥덕에 요가교실 회원들도 모두 같은생각이고요..

타지에있는 저희들 자식들도 한결같이 고마워 하고있고요..

저희는 복지 복지 하는데 더바라지 않아요..건강을 유지하고 서로담소하며 지내는 요가교실을 꾸준히 해주길 바랄 뿐입니다.

고창에 복지회관이 생겼지만 거기에 갈 수 없는 여건도 많이 있어요..염려되어 말씀드립니다.

저희에겐 하나의 일상이 되어온지 수년이 되어갑니다.

아무쪼록 추운 겨울 날씨에 건강조심하시고 두루두루 고창군이 발전하길 기대하며..

새해에도 저희를 위해 힘써주길 기대합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흥덕요가교실 회원일동

정연순 진은숙 서정영 김두례 정정화 강현순 유정순 김봉식 김다남

구순례 이귀녀 양금순 양귀심 김금자 이영예 차순옥 고광래 고영제

김성자 장금옥 봉정자 은미래 신금순 박지은 장길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