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눔은 내가 먼저 배운 것을 나눠 주는것, 내가 할 줄 아는 것을 나눠 주는것,\" 울지마 톤즈의 이태석 신부님 께서 하신 말씀!!!!

또한 봉사는 내가 가진것을 주는것 같지만 절대 그렇치 않다. \"상대적 빈곤감, 상대적 우월감, 전부 상대가 있기 때문에 생기는것 같다. 봉사를 함으로써 웬지 모를 뿌듯함, 편안함 모두 상대적인 것이다. 상대의 고마워하는 말한마디가 봉사자는 맘이 벅차오른다. 나 또한 육년째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을 하면서 배운것 이다. 이세상엔 공짜가 없다. 모든 관계는 거래이다. 봉사자나 피봉사자나 형이하학과 형이상학의 거래인 것이다. 친절함, 배려, 긍정의 마음 모두 자세히 쳐다보면 거래이다. 나의 친절함은 상대를 행복하게하고 상대의 행복함이 나의 행복이기 때문이다. 친절, 봉사는 나눔이며 거래인것이다.

중략하고...

얼마전 고수면사무소에 서운한게 있어 전화를 했다. 그런데 대화를 하는도중 상대의 친절한 설명과 부드러움에 나의 서운한 점은 사라지고 기분 좋은 상태로 전화를 마치고 난 후, 그분 이 누구인지 궁금해 다시 전화를 하니 다른 분이 전화를 받아 성함을 물어보고 꼭 그분께 친절하게 대해주어 감사함을 전해주도록 부탁을 했다.

  그 뒤... 전 고창군 여러 면을 돌며 많은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일을 한다. 그렇게 친절한 전화를 받으니 당연히 기분이 좋을 것이고 내 기분이 좋으니  상대에게도 잘 대해 줄 것이며 상대 또한 나로 인해 즐겁지 아니 하겠는가!!

그 날 나를 만나는 사람은 내가 친절하고 사려깊은 사람으로 보였을 것이다.  며칠 후  군 복지회관에서 약 70여명과 만날 수 있는 시간에 고수면의 친절한 직원의 이야기를 꺼내고 우리 복지회관 회원님들 께서도 회원 상호간의 배려와 친절함을 베풀다 보면 나의 친절함이 이웃을 즐겁게하고 이웃이 또 다른 이웃을 행복하게 하여 우리 군이 살기좋은 고장이 될 것이며 혹 다른 타관 사람이 그 장면을 목격한다면 고창의 친절한 이미지가 널리 퍼져 우리 고장의 위상이 올라 갈 수 있다고 얘기 해 드렸죠. 우리 군에 일하는 많은 사람이 고수면의 김선화님 같이 친절하고 배려 깊은 맘을 가지고 근무를 한다면 , 사람이 하는 일, 혹간 잘못 된 일도 모든 것이 웃으며 풀릴 것이라 생각되어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 혹 이글을 읽는 분 께서도 다시한번 깨달음을 얻어 우리 사회가 긍정의 사회가 되어지면 고맙겠고, 다시한번 김선화님께 우리 군에 계신것을 감사드립니다.

\"친절함은 도미노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