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담일날 너무 많은 정보와 도움을 주셔서 감사의 말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고 온게 못내 아쉬웠는데 이런 칭찬합시다 게시판이 있어 참으로 다행입니다.

 

저희는 귀농을 결심한 30대 부부랍니다.

전국의 수많은 귀농지원센터에 전화하고 상담 받아봤지만 고창군 귀농지원센터 처럼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신곳은 처음인것 같습니다.

서울 토박이로만 살아왔던 저희가 귀농을 한다고 하면 모두 부정적인 말들과 힘들다는 얘기들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고창에 와서 처음으로 열심히 하면 귀농에 성공할수 있고 자리잡을 수있다는 얘기를 듣게 된거 같습니다.

무엇이 중요하고 어디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어떤마음으로 생활하는것이 중요한지 너무나 혼란스럽고 어지럽기만하던 마음이 고창군 귀농센터에서 한번에 해결 되는것을 느꼈습니다.

 

귀농의 자신감이 생기고 천군만마를 얻은 느낌 이었습니다.

어쩜 모든 직원분들이 자신들 일처럼 나서서 저희를 도와주려하는지 계장님을 보고 느끼게 되어었습니다.

 

처음 김영술 계장님을 뵙고 생각보다 연배가 많지 않으셔서 저희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으실꺼 같아 걱정을 많이 하였지만 계장님의 보살미소^^ 를 보고 괜한 걱정이었구나 하는 맘이 들었습니다.

저희의 가장 큰 고민이었던 집문제를 말씀 한번으로 해결해 주시고^^

지역선정도 계장님의 고향인 상하를 추천해 주시고^^

지금은 없지만 미래생길지 모르는 아이들 교육까지 신경써 주시고^^

너무 많은 도움을 주셔서 있는내내 어안이 벙벙할 정도 였습니다.

계장님께서 하신 말씀중에 열심히 하려는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는 말씀이 생각납니다

처음에는 당연히 못하는것이 정상이지만 못해도 해보려고 하는 자세와 의지를 가지고 고창에 내려가겠습니다.

 

 많은 도움과 좋은말씀들 감사합니다.

그날 고창에 내려가서 귀농귀촌 T/F팀을만나  좋은 말씀과 충고를 듣고 도움을 받은게 기적처럼 느껴 집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다음번 내려갈때 꼭 뵙고 다시 인사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