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 집중호우로 인해 나뭇가지가 부모님 사시는 집 지붕과 전선을 덮쳤습니다.
7월 15일에 전선과 쓰러진 나뭇가지 제거를 위해 119에 요청을 했으나,감전우려와 장비가 없다는 이유로 한국전력으로 안내를 하셔서 한국전력에 재요청하였습니다.
방문하신 한국전력에서는 전화선이라서 KT에서 제거하는 것이 원칙이고,장마피해이니 고창군청에도 협조 요청하라고 설명하셨습니다.3차로 KT고객센터에 방문요청하였으나, 유선전화 이상 유무만 확인하고,지붕 위에 나뭇가지 제거까지는 할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7월 16일에 4차로 고창군청에 문의하였더니,관할 해리면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라고 하셨습니다.
5차로 해리면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였고,부면장님을 비롯한 관련 직원분들이 현장방문하셔서 제거위치를 확인하고 가셨습니다.
부면장님과 직원분들이 나뭇가지 제거계획을 세우시고,119 소방관분들과 사설 포크레인 장비를 동원하셔서 안전하게 제거해주셨습니다.폭우가 예보된 상황이라 발생할 피해를 대비해서 추가로 주위 나뭇가지도 제거하시는 후속 조치까지 정말  완벽하셨습니다.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최선을 다해 성실하게 피해복구에 노력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