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 고장이 있을까? 

저는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일심리 327번지 알메로 100길 화순제일초등학교 배드민턴 감독교사 최홍섭 입니다. 

저희학교는 배드민턴선수를 양성하는 학교입니다.

물론 이용대 선수도 이고장 이학교 출신이구요

방학중 배드민턴선수들과 4박5일간의 전지훈련을 전라북도 고창 실내체육관에서 타 지방 초등학교 7개교사 함께 모여 훈련을 하였답니다.

고창의 군 수장이신 군수님과, 국장님  특히  고창초등학교 배드민턴 지도교사 김상필 선생님께 깊은 감사를 글로나마 드리고 싶군요.

12년 감독교사로 재직하고 있는 저로서는 깊은 감동을 받고 왔지요.

나만을 위주로 살아가는 각박한 세상에 고창이라는 그리크지도 않고 그렇다고 그리 작지도 않은 군 이지만

인심과 정 하나만은 대한민국의 일등 군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침 식사를 하러 식당에 들어서면 선수들이 먼저 인사를 해야하는데도  한우명가(김희숙) 사장님 이하 직원들이 밝은 미소와 함께 어서요세요 

선수들이 훈련을 마치고 숙소로 들어서면 넥스텔(이주영) 사장님이 반겨주시고

우리들이 세상을 살아가면서도 살만한 세상에 가까운 곳에 있구나 하는 것도 감동을 받았구요

미래의 꿈나무 들에게 어른들이 먼저 보내주신 성원과 행동실천에 감동, 또 감동을 받았습니다.

군정을 이끄시는 군수님과 김성필 지도자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찾고 싶은 고창, 찾아 감동받는 곳 고장,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