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해리면으로 귀농한 이영희입니다.

작년 12월 24일, 많은 고민 끝에 그동안 꿈꿔왔던 귀농을 결심했습니다.

부부가 함께 찾아뵈었을 때, 조성욱 과장님이 주신 따뜻한 말씀은

저희 부부가 그동안 품었던 고민을 한결 가볍게 해 주었습니다.

귀농의 결심을 실천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김영수 계장님과 고창군 오영은 귀농회장님 그리고 많은 분들의 따뜻한 보살핌이 있어

지금은 ''''귀농하길 잘했다''''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힘들지 않고, 외롭지 않도록 힘든 결정에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귀농한지 어언 한달,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이곳에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아직 부족하지만 제가 이곳으로 오면서 느꼈던 사랑과 관심을

제가 했던 것 처럼 많이 고민하고 있을 예비 귀농인 분들께 나누어 드리고 싶습니다.

귀농을 생각하고 계신 분들의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seeadan@naver.com으로 연락 주시면 작은 힘이나마 보태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