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김천동부초 배드민턴부 감독입니다.  

 올해 처음 배드민턴부 감독이 되어 처음 나온 전국대회가 이번 고창대회 입니다.

 첫 대회다 보니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숙소부터 식당까지 너무 편하게 해주셔서 저희 아이들 좋은 성적까지 거두어 가게되어 즐거운 추억만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삼시세끼 먹이는게 참 큰 걱정인데 맛있는 밥에 아이들 입맛까지 생각해서 음식해주신 동백관 직원분들께도 감사드리구요  잠자리 불편한 것 없는지 이것저것 잘 챙겨 주신 아리랑 모텔 직원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학교 사정도 있을텐데 학교체육관을 편히 쓸 수 있게 해주신 고창초 선생님들과 고창초 배드민턴부 코치님께도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뿐만 아니라 전국 규모의 대회를 잘 진행해주신 고창군 및 배드민턴 연맹 관계자분들께도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고창이란 곳에 처음왔는데 고창에 감사할 분들이 한두분이 아니네요^^ 다들 너무 친절하셔서 진짜 진짜 감사드립니다.^^

  아무쪼록 다음번에도 고창에서 대회가 열려 좋은 곳에서 즐거운 추억들만 가지고 돌아갈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