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멋진 시설을 만들어주시고 관리, 운영하시느라 열심히 노력하시는 군수님 이하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산악자전거를 사랑하는 전남 여수에 거주하는 중년여성(마음은 청년 ㅋㅋ)입니다. 

주로 남편과 함께 고창을 찾고 있구요, 남편이 워낙 자전거를 좋아하다보니 말리다 지쳐 같이타기 시작한게 이제 저희 부부에게 고창은 여수 다음으로 자주가는 제2의 고향이 되어버렸습니다 ㅎㅎ 

제가 그동안 공무원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갖고 있었다는 것을 일깨워주신 고창군청 장민호님(직위는 잘 모릅니다ㅠ)을 칭찬하고싶습니다. 

사실 저에게 공무원 하면 좀 딱딱하고 어려웠었는데요!

귀찮을법도 한데 물어볼때마다 친절히 설명해주시고 가르쳐주시고 직접 보여주시고 따라해보라고 하고, 또 파크내에 무슨일이 생기면 자기일처럼 쫓아가고...

정말 자기일을 사랑하고 자기역할에 충실한 분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장민호님도 산악자전거 매니아였던걸로 들었습니다 만, 일하고 취미하곤 또 다르잖아요?

암튼 장민호님 멋져요^^

고창군 MTB파크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