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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예찬

  • 작성자 : 신영숙
  • 작성일 : 2015.07.03
  • 조회수 : 1005

             고창 예찬

고인돌은 태고의 신비로움을 더하고

선운산 자락의 빠알간 동백과

청보리밭의 초록 물결은

천국의 정원입니다.

 

일찍이 왜적을 막아 낸 모양성엔

호국의 얼이 박혀 있고

펄떡펄떡 숨 쉬는 갯벌과

세월을 버텨온 아름드리 해송은

고창의 지킴이가 되었습니다.

 

지화자 우리 소리 판소리는

전통을 잇는 젖줄이 되고

그 옛적 부도덕에 맞서 싸운 동학농민혁명은

이 땅의 희망의 등불입니다.

 

화사한 온풍 맞으며 자란 미당은

질마재길 따라 백리 숲길에서

그 시심을 키웠을 것 같습니다.

 

숲을 털고 오는 포근한 바람은

고창 사람을 닮았고

씨앗을 품고 있는 흙내음은

새 생명을 잇는 거룩한 향기입니다.

 

지난 겨울, 연수차 고창을 방문하였습니다.

당시 박우정 군수님을 비롯하여 군청 관계자 여러분께서 우리 연수생들을 환대해 주셨고, 고인돌을 비롯한 고창의 명소를 밟아보고 고창의 멋과 향기에 취해 돌아왔습니다.

아울러 고창을 예찬하는 詩를 한 편 써 올리겠다고 약속하고 돌아왔는데, 이제 그 詩를 완성하여 고창 군민 앞에 올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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