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전북 고창군 신림면 벽송리 557-10 고인돌 주유소 (목포방향)에 근무 하고 있는 유동균 입니다. 

 

 고창 덕정삼거리에서 부안면 방향  호암마을에서 부안면 쪽으로 조금가다 보면  고속도로 휴게소가 있습니다.

 

 오늘이 11월 20일이니   몇일 전부터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게시는  아주머님들이...

 

 가로등 2개나 생겼다고  그나마 조금은 편한 마음으로  그 근처를 왓다갓다  한다고 합니다.

 

고속도로 휴게소가 산 밑에 잇고  그근처에 (국도에)가로등은 없고   고속도로상에 있는 불빛으로

 

통행을 하던 중에...  이 근처를 지나는 사람은 다  아실겁니다.  얼마나  암흙과 칠흙같은  어둠이 었엇는지..

 

 없던 빛이  생기니  이처럼 고마울 수가 없다고  합니다.

 

신월마을  안쪽 어르신들이나. 늣은시간  고속도로 휴게소에 출퇴근 하는사람들이나. 

 

고창 > 부안면 일반지방도 이용하는 사람들이나..

 

무척 고맙고 감사하고 다시금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고창군 전체에 가로등을 신설하고 보수 할 수 없다는것을 잘 알고 있지만, 어려운 가운데서

 

먼저  배려 해주신 키 작으신 가로등 담당 군 관계자 분들께  정말  많은 분들이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 한마디 한마디 해야 하는데  할 수 없다고 하시길래...

 

이렇듯...  감사의 표현을 대신해서  올립니다..

 

 2015년 11월 20일    유동균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