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마케팅 교육을 받고 있는 사람입니다. 

고창에 온지 15년째

제 2의 고향인 고창을 나의 본고향보다 사랑하는 일인이기도 합니다.

고창을 위해 홍보하라면 서슴없이 할 수 있는 자세가 되어 있는 것은

고창이 나를 사랑하고

복받은 고창에서 내가 살아 숨쉬고 있음에 절로 나옵니다.

그만큼 가슴깊이 느껴지는 고창의 아름다움에 취해 있기때문이기도 하고요.

농업기술센터는 고구마캘때 두 번 이용했어요.

고구마 캐는 기계를 빌리느라고..

이번에 우연히 블로그마케팅 교육이 있다고 하여 들렀습니다.

강사선생님은 꿀짱 김용근 교수님,

처음엔 참 차가우신 분이다라고 생각되었어요.

그런데...

교육시간마다 느끼는 것은 참 교육자라는 것을...

열정과 시간을 아낌없이 수강생들을 위해 쏟으시는 그 교육열정에 감탄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저도 교육기부를 하고 있는 한 사람으로

자신의 게으름이 있지는 않았는지 돌아보게 하는 참 교육에

매 교육시간마다 감동으로 전율을 느낍니다.

블로그마케팅교육을 통해

농업인으로서의 긍지를 갖게되고

농업인으로서 어떻게 하면 역량을 강화 할 수 있는가의 비전과 꿈이 생겼습니다.

이런 좋은 교육을 주관하시고

이런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훌륭하신 강사님을 초빙하신

농업기술센터 이희수계장님을 비롯한 농입기술센터 관계자 여러분들을 칭찬합니다.

우리 교육이 끝나는 시간이 거의 밤 10시인데

그 시간까지 사무실에서 업무를 보고 계신 농업기술센터 직원분들을 보면

이렇게 훌륭하신 공무원분들이 아직도 계신가 하고 의아한 마음이 들 정도입니다.

그 어느지역보다 농산물 생산이 많은 것은

농민들의 질 향상을 위해 노심초사 수고하시는 농업기술센터의

진심어린 관심과 사랑으로 하늘도 감동하셨나봅니다.

다른 지역은 가뭄으로 날로 땅이 갈라지는 것 이상 마음이 피폐해져가는데

이곳 고창은 기름진 옥토위에

인심또한 넉넉하게 풍성한 결실을 맺어가는 것 같습니다.

이 풍성함이 전 지역에 퍼져

전 지역의 농민들의 마음에 풍성한 대풍이 이어지길 간절히 바라면서

칭찬의 글 올려드립니다.

오늘은 단비가 내리고 있네요.

이런날에

고창군관계자 여러분들의 안전과 평안과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고창을 엄~~~청 사랑하는 일인 김정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