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소개로 금번 고창으로의 행복한 초대행사에 참여를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아무 기대도 하지 않고 참여를 했지만 돌아오는길에는 많은 것들을 얻고 돌아오게 되어

이렇게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단양도 가보았지만 그곳과는 비교를 할수 없을 정도로 버스를 타고 고창으로 들어올때 느낀 분위기가

너무도 아늑하고 포근하다는 것을 느꼈으며 돌아올때는 귀농/귀촌을 하게되면 이곳으로 와야 겠다는 마음까지 굳히게 되었습니다. 

 

첫인상의 무뚝뚝한 느낌의 한승훈 사무국장님이셨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참으로 멋진 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구수한 말솜씨...진솔하게 다가왔던 말씀들...순수하신 웃는 모습...등에서

고창으로 귀농/귀촌하라는 말씀을 직접 하시지는 않았지만 오히려 이곳으로 꼭와야 겠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진심으로 대해주시고 정성을 다해주신 사무국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마지막 날에는 담당공무원 팀장님께서 직접 찾아 주시고 좋은 말씀까지 해주셨는데

수줍음까지 띄시는 수수한 모습에 정겨움을 느끼게 되었으며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저희를 환송해주심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정성을 다하시는 모습에 많이 고맙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사무국장님과 담당공무원 팀장님의 좋은 인상이 고창이라는 지역에 더욱 호감을 갖게 해주신것 같습니다.

 

귀농귀촌에 대한 홍보교육 보다 금번 같은 초대행사가 훨씬 효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내년에도 이런 기회를 만들어 주신다면 귀농/귀촌에 관심을 가지신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신 고창군수님과 담당공무원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제가 다정다감하지 못해 직접 말씀을 드리지는 못했지만 한승훈 사무국장님께도 수고 많으셨다는 인사 드립니다.

 

너무도 인간적이신 신상걸 선생님,동갑내기 최운규 선생님과도 좋은 인연 지속적으로 이어 갔으면 하고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