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공익직불금과 여러가지 궁금사항이 있어서 면사무소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제야 농사를 시작한 신규농업인이라서 모르는것이 많고,
궁금한사항이 많았지만,
사실 기존 농업인들에게는 너무 하챦은 질문사항들인것같아 망설이다가
이것저것 궁금한사항들을 조심스레 여쭤봤습니다.
공익직불금담당자분께서(검색해보니 남미선주무관님이신듯합니다) 자세히 앞으로의 상황까지도
설명해주셨습니다.
제가 내년에는 질문하지 않아도 될정도로 쉽게 설명해주셔서  농사를 시작한 저로써는 두려움이 많았지만 왠지 쉽게 농사를 지을수있을것만 같았습니다.
 
옆자리계신 유채담당자분께도((검색해보니 김상국주무관님이신듯합니다) 제가 궁금한사항을 조심스레 여쭤봤는데 너무나도 친절하게, 안심시키며 답변을 해주셔서 기분좋게 면사무소를 나올수있었습니다.

그날은 아무렇지 않게 면사무소를 나왔는데
며칠이 지나고도 자꾸 두분의 친절한 모습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두분의 친절함이,
나이가 훨씬 많은 저이지만  두분의 모습을 닮고싶다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공익직불금으로 바쁜 와중에(제가 질문하고 있는중에도 계속해서 민원인들이 왔음)도
한번의 찡그림도없이 다정하게, 
친절하게 민원인들을 대하는 어여쁜 두분의 모습이 자꾸 생각이나서 군청홈페이지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저보다 휠씬 어린 두분이지만 그모습만은 꼭 배워 저도 선하게 살겠습니다.

심원면사무소 산업경제팀 김상국, 남미선주무관님 두분으로인해 며칠동안 기분이 행복합니다.
항상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