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11울 6일 선운산 천마봉 등반후 
아름다운 가을 전경들을 휴대폰에 담다보니 밧데리 방전
친구와 제 휴대폰이 방전되어 도솔암 아래 관광상품판매소에서 충전을 의뢰 했더니 거주하지 않아서,
밧데리 충전이 불가능하다고 하네요 
아쉬움을 달래며 눈으로만 즐기고 내려오는데,
혹시나  다른 공원처럼 간이 충전기가 설치되어 있는 곳이 있지 않을까 싶어
여기저기 살펴보다가

선운산 탐방해설 운영이 이루어 지고 있는  탐방 안내소있어,
자세히 읽어보니
 10시부터 운영한다고 하기에 창문을 들여다 보니 충전기도 있고 하여
무작정 기다려보기로~~~
기다렸다가 해설가두분이 오시기에 
사정이야기를 하고 충전을 할수 있었습니다.
휴대폰 충전하는동안,
두분은 청소도 말끔하게 하시고 정리정돈하면서
저희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도 들으면서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이런저런 유익한 이야기는 
선운사에 대해 
고창에대해
도설암 
선운사 3홍.....기억이 새록새록 
귀에 쏙쏙~~~~
지역 사랑하심이 대단하신분들과 보낸 시간이 족히30~40분이 후딱지나갔습니다.
저희친구는 부산 저는 경남 사천입니다
갈길도 멀지만 
열정적인 지역사랑에 대한 두분에게 큰  감동 받았습니다........
글재주가 없어 표현이 부족하지만,
그날  그분들의 모습은 참으로  오래도록 기억에 남았습니다.
고창서 경남 까지 오면서 두고두고 이야기 하면서 왔습니다.
우리는 그분들이 말한
겨울에 한번 
선운사 동백이피는 4월
꽃무릇이 필때,
또 반딧불이 열리는 여름날에
고창에 다시한번 여행가기로 했습니다...
성함을 여쭤보지 못했습니다. 이글 통해 다시 한번 감사인사 드립니다.....
사진 첨부했습니다 그분이 찍어주신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