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서울에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어제 선운산에 직원들과 함께 산행을 했습니다.

선운사의 아름다움에 반해 다시 찾게된 사찰과 선운사 뒤에 병풍처럼 둘러처진 선운산을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산은 높지않아 편한 산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잘 관리된 계단과 능선에 설치된 평상, 특히 낙조대 바위위에 설치한 평상은 산행을 하는 모든사람들에게 오하시스와 같은 것이라 생각 됩니다.

고창군에 근무하시는 관계직원분들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4시간을 달려 도착한 선운산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여름에 집식구와 함께 또 찾아갈까 합니다.

한가지 부탁 드린다면 용문굴 주변과 내려오는 돌계단 손한번 보시다면 금상처마 일것 같습니다.

항상 이용자를 생각하시고 시설물을 관리하시는 담당자분께 감사드리며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2016. 3. 19일 산행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