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군수님 안녕하십니까.

건설노조 전북건설기계지부 고창지회 지회장 채일우 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저희 건설노조 에서 자원봉사로 제설작업을 하였는데  뒷 말이 너무 많아

이 글을 올립니다.

저희 는 순수한 마음으로 고창 군민들의 차량 통행에 있었서 불편한점이 많아  여러번에  

운영회의를 거처 건설도시과 면담요청하여 과장님 계장님 실무 담당자님 과 논의 후 제설

작업을 하게 돼었습니다. 저희 건설노조에 가입돼어있는 조합원이 67명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설기계 에 종사하는 분들이 건설노조 에서  순수한 자원봉사 를 한답시고 돈 받

고 일 했다는 말들이 많습니다. 그러면 건설노조에서 무언가를 원하고 자원봉사를 하였다면

고창군노인복지회관 에서 주관하는 일주일에 한번씩 독거노인 및 기초수급자분들께 하는

밑반찬 배달봉사 또한 우리가 어떤 댓가를 바라고 하는 일이겠습니까?

하루 일을 나가면 38만원에서 45만원까지 받는 일대 를 포기 하면서까지 순수한 마음으로

자원봉사에 참여 하고 있습니다

처음 건설도시과 담당자님 과 면담 자리에서 저희가 봉사 할수있는 일은  건설장비 인 관계

로 고창군에 재난 발생시 자원봉사자로 참여 하고 싶다고 의사 표현을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건설도시과. 실무자님과의 구두약속을 하고  본 제설작업에 참여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설작업 진행중 건설도시과  실무자님께서는 자원 봉사하는것도 하루 이틀이지 

무보수로는 할수  없다하며 군수님께서 장비대 지급을 일부 한다고 하여 저희는 정 그러면

기름값 보조 정도로만 하기를 의사표현 하였고 기름값 정도의 보수가 나오면 불우이웃 돕기

에 쓸 예정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흐르면서 말이 와전 되어 건설노조에서 자원

봉사 한답시고 순수한 마음을 저버리고 돈벌이에 급급하다는 말을 들으니  참으로 억울함이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건설노조 에서 돈벌이에 급급했다면  신발 양말이 젓어 가면서

까지 신호봉 들고  추운날씨에 차로에 서서 신호볼수 있겟습니까? 

존경하는 군수님 저희 건설노조 조합원 들이 마음편히 고창군 재난시 자원봉사자 로 써움직

일수 있고 누구에게나 떳떳한 건설노조 고창지회 가 될수 있도록 군수님께서도 이글을

읽으신다면 우리가 원하는 순수한마음을 져 버리시지 마시고  건설노조 를  재난봉사자 로

임명 하는데 있어서 적극 검토 바랍니다

부디 그러한 결과가 나오기를 우리조합원 모두의 마음을 담아 이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