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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합니다

  • 작성자 : 박희은
  • 작성일 : 2024.05.03
  • 조회수 : 37
오늘저녁을 모꼬지라는 음식점에서 하려고 같는데요.
그전에 자주다니던 곳이였는데 선운사 근처에 있어서 자주같던 곳인데 고창읍으로 이전을 해서 기쁜마음으로 찾았었지요 그런데 황당하게 바지락 정식으로 1만8천원하던것을 모꼬지정식으로 이름을 바꿔서 2만3천원 하더라고요 그래서 사장님한테 5천원 올린것은 너무한다 했더니 그런상관하지마랍니다
자기맘이라나요?
나는 내돈내고 먹는데 그런말도 못한답니까?
그렇지않아도 양이많은데 무슨 정체도 모르는 비빔밥을 추가해서 나왔더라고요 반도 못먹고 나왔네요
씁쓸합니다
순천에살면서 고향에와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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