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에 바란다를 읽다보니 복분자광장의 물놀이장을 가지고 성숙하지 못한 지적질을 하는 사람이 있어  고창군민의 한 사람으로 그분 글에 댓글을 달 수 도없고 해서 적습니다.
고창군에 바란다가 무슨 신문고도아니고 군민에게 치명적 유해를 가하는 행위나 불편 또는 이익을 창출할 수있는 꺼리도 아닌 물놀이장이 어떻다는 꼬투리 잡기식 글은 적절하지않다고 봅니다.
그리고 지적질을 하거나 글을 올릴 때는 꼼꼼이 살펴보고 의견을 개진하시기 바랍니다.
‘10명정도 놀 수있는 조그마한거 만들어 놓고, ‘애들 유치원에 있는 것보다 허접하네요, ‘물놀이 공간보다 탈의실이나 샤워실이 크,며 국민혈세 운운하시며 휴스파로 가셨다고 글 올리신분 .
슬라이드가 없다고 하며 군예산 들먹이신 분 사진을 찍으려면 올리신날 찍어야지 이게 뭡니까?

피서에 어디를 가봐도 무료입장인 곳은 없습니다.  한철장사로 돈버는 사람들 뿐인때 고창에서 물놀이장을 만들어 누구나 무료로 사용하게 하고 있습니다. 인근의 입장료 5~6천원 받는 곳도 물놀이하는 사람을 위한 그늘막과 텐트 설치하는 배려는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휴스파 수준의 물놀이 시설을 바라신 분이  공짜로 여는 물놀이장을 왜 오시는지요?  이건 누가봐도 “너 가만 안두겠어”라는 식의 보복성 댓글로 보입니다.  입장바꿔 그 시설을 설치하기 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고 힘들였을까 생각하고, 또 수많은 손이 갔을까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창군이 입장료를 받아 수익을 창출하는 것도 아니고, 군민의 편의 제공을 위해 애쓴 정성이 보이니, 조금 모자라도, 조금 불편해도,  서로 돕고 사는 사회가 되야 고창이 살기 좋고 아름다운거 아니겠습니까? 

이런 불만성 글로 인해 물놀이장 설치를 환영하는 사람들의 의견이 묵살될까 싶어 글 씁니다. 고창군의 물놀이장 설치를 격하게 환영합니다. 여름방학 동안 만이라도 계속 운영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지적하신 분의 사진이 잘 못 되었다는 걸 입증하는 사진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