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담당 공무원및 군수님! 
이 내용을 꼭 군수님과 담당 공무원분들께서 끝까지 읽어 주시길 바랍니다.

1. 선운산 반려견 입장 불가로 인한 손해
현재 대한민국 반려동물 인구는 1500만으로 추정되며, 인구16명당 1명이 반려견을 키운다고 합니다.
그리고 2023년11월 부터 북한산, 계룡산, 가야산 국립공원에서 는 일부구간을 반려견 입장가능을 시범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온라인 예약을 받아서 진행하고 있으며, 자격기준은 광견병 예방주사 접종증명서 제출, 맹견, 40cm키 제한
배변봉투 지참과 목줄길이 1.5m 규정을 지침으로 하고 있으며, 특정구간만 허용 되어서 비반려견 인구와
반려견인구가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고 있습니다. (www.korea.kr›news 참조)

저는 귀농2년차이며 매주 선운산을 방문 하는 고창군민입니다. 
주말만 되면 수많은 반려견 관광객이 선운산을 찾아왔다가  반려동물(개,고양이) 입장 불가 안내표지판을 
보고 아주 실망한 표정으로 발길을 돌립니다.
이로인해 돌아가는 관광객이 주말에  100명으로 추정할경우 주변 상가 매출에 끼치는 영향은 1년으로 따지면 
엄청난 손해를 끼치게 되며  이상황은 나비효과로 인해 고창군에 대한 세금징수와 더불어 관광객 재방문이 이뤄지지 않으며
또한 시대의흐름과 다른방향의 반려동물 행정으로 인해 고창군 이미지 또한 손상된다고 봅니다.

2. 복분자 유원지 반려견 공원 조성 제안

저는 부안면 검산리에 거주하기 때문에 복분자 유원지를 자주 지나가고 있는데
왜 이공원은 이리도 한산하고 생기가 없을까 하면서  왜 고창군에서는 막대한 세금을 들여
공원을 조성해놓고 활성화를 시키지 못할까 하고 늘 고민을 해왔습니다.
주말에 몇몇 캠핑족과 온실카페를 제외하고는 늘 한산한 이유는 뭘까?
에드벌룬을 뛰운다고 사람들이 몰려들까 ?
이런 저런 고민을 해봤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이탈리아 밀라노 공원이 생각 났는데 밀라노 공원은 
반려견공원이 따로 있으며 반려견이 마음껐 뛰어놀수 있는 공간이 약 1천평~2천평정도 조성되어 있으며
팬스가 설치되어서 강아지가 목줄을 풀고도 마음껏 뛰어다닐수 있는 공원입니다.
참고로 군산 음파 유원지도 반려동물 입장가능하며 그쪽으로 사업을 활성시키고 있습니다.

만약 복분자 유원지에 반려동물 관련 시설과
반려견 2박3일 훈련프로그램을 만든다면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오랫동안 머물면서 생겨나는 수익은 
다시한번 복분자 유원지를 활성화 시킬수 있는 기회가 될것입니다.

선운산 반려견 입장과
복분자 유원지 활성화 두가지 문의를 
검토해주세요. 제가 아니더라도 다른 분들의 목소리를 합쳐 이 글을 올린것이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항상 군민을 위해 애쓰는 고창군 공무원분들과 관계자분들 군수님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