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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이란?
정신분열증을 영어로는 schizophrenia라고 하는데 이는 phrenia(횡격막:마음)와 schizo(분열:갈라짐)은가 합쳐져서 형성된 것입니다. 즉, 마음이 통합되어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조현병은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말이나 생각, 행동을 하는 사고, 감정, 지각, 행동 등 인격의 여러 측면에 걸쳐 광범위한 임상적 이상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정신분열증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서 그렇지 인구의 약 1%를 차지하는 상당히 흔한 질환입니다. 이 질환은 인류의 역사가 시작되면서부터 존재하여 왔고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발병률이 가장 높은 연령층은 젊은이들로서 남자의 경우 15-24세(평균 21.4세),여자는 25-34세(평균 26.8세) 사이에 발병률이 높으나 이외의 연령층에서도 발병의 가능성은 있습니다.

조현병의 원인

원인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 과거 중세 유럽에서는 정신질환자를 마귀가 씌었다고 해서 화형을 시키는 안타까운 역사가 있듯이 신의 저주나 귀신들림으로 생각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최근에는 유전적인 경향성, 뇌의 구조적인 이상이나 기능적인 이상, 신경전달 물질의 불균형(특히 도파민) 등의 생물학적인 원인들이 대두되면서 하나의 뇌의 질환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조현병의 증상

조현병은 환자의 생각, 감정, 지각, 의욕과 같은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 병의 증상은 아주 다양합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크게 양성증상과 음성증상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양성증상
  • 양성 증상이란 우리가 느끼기에 확실하게 병이구나하고 느낄 수 있는 증상을 말하는데 예를 들어 환각, 망상, 그리고 이해하기 힘든 말이나 행동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음성증상
  • 음성적인 증상이란 우리가 흔히 게으르다, 나태하다 등으로 표현하기도 하는데, 행동과 생각에서 나타나는 이상증상을 말한다.

조현병의 치료경과

경과는 개인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조기에 병을 발견하여 적절한 항정신병 약물 등의 치료를 하면 놀라울 만큼 기능이 회복되고 치료반응이 좋습니다. 그렇지만 약을 먹지 않으면 재발의 위험성이 높아 약을 꾸준히 복용해야 하는데 환자나 가족들은 자신이나 자신의 가족이 정신질환에 걸려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려 들지 않고 부정(denial)의 방어기제를 사용하여 투약을 거부하는데 이렇게 되면 재발을 하게 되고 그 사람의 인격마저도 황폐화되는 심각한 지경이 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75% 정도에서 치료에 호전을 보이고 25% 정도에서 거의 완쾌되고 25%의 경우에는 회복이 되지 않고 만성적인 경과를 겪게 됩니다.

조현병의 치료방법

약물치료
  • 치료는 우선 약물치료가 가장 중요한데 특히 환청과 망상 등의 사고의 장애에 효과적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처음 발병을 한 경우에는 1년 이상 약물을 꾸준히 복용하여야 하는데 여러 가지 이유(병의 부정, 부작용 등)로 약을 중단하게 되면 재발되는 경우가 흔하고 이렇게 재발을 하게 되면 약을 복용해야만 하는 기간이 길어지므로 반드시 약물 중단은 정신과 전문의와 상의한 후 결정하여야만 합니다.
정신치료
  • 약물치료와 더불어 정신치료를 함께 해주는 것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데 정기적인 면담을 통해 환자와 치료자가 공감하고 이해하는 치료적인 관계를 형성하여 환자의 현실감을 회복시키고 환자의 문제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지하고 격려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가족치료
  • 또한, 가족에 대한 교육이 필요한데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질병에 대해 알 수 있도록 도와야 하고 증상에 대한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교육해야 합니다.
정신사회재활치료
  • 만성 정신분열증 환자의 경우에는 정신재활치료가 필요한데 낮 병원이나 직업훈련을 통해 사회기술훈련을 받아 사회의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잘못 알려진 사실들

원인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 과거 중세 유럽에서는 정신질환자를 마귀가 씌었다고 해서 화형을 시키는 안타까운 역사가 있듯이 신의 저주나 귀신들림으로 생각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최근에는 유전적인 경향성, 뇌의 구조적인 이상이나 기능적인 이상, 신경전달 물질의 불균형(특히 도파민) 등의 생물학적인 원인들이 대두되면서 하나의 뇌의 질환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유전병이다.
  • 유전병이란 일정한 유전법칙에 따라 자손 대대로 걸리는 병을 말한다. 정신 분열병은 색맹이나 혈우병처럼 유전법칙에 따라 자손 대대로 나타나는 병은 아니다. 그러니 조현병도 당뇨병, 고혈압, 심장질환과 같이 유전적인 경향은 있다. 우리가 당뇨병을 유전병이라고 말하지 않는 것과 같이 조현병 역시 유전병이라고 할 수 없다.
조현병은 드문 병이다.
  • 조현병은 100명중에 한 명 꼴로 나타날 수 있는 비교적 흔한 병이다. 우리나라와 인구를 4,500만명 이라고 한다면 그 중 45만명은 누구라도 일생동안 한번은 조현병에 걸릴 수 있다. 또 1년 만에 새로 이 병에 걸리는 사람은 대략 3천명 중에 1명꼴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매년 15,000명에서 45,000명이 새로 조현병에 걸린다고 할 수 있다. 이렇듯 조현병에 걸린 환자들이 많은데도 주변에서 그들을 잘 볼 수 없는 이유는 환자들이 사회와 격리 수용되어 있거나 환자와 가족이 부끄럽게 여겨 병이 있다는 사실을 숨기기 때문이다.
조현병에 걸린 사람은 난폭하거나 끔찍한 범죄를 잘 일으킨다.
  • 대부분의 조현병 환자는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과는 반대로 오히려 겁이 많고 혼자 있길 원하고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는 소심한 사람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폭하다고 잘못 생각하는 이유는 일반인의 편견과 흥미를 끌려는 매스컴의 탓이 크다. 조현병과 범죄와의 연관성에 대한 미국통계를 보면 조현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 살인과 같은 끔직한 범죄를 하는 빈도는 일반인에 비해 더 적다고 보고하고 있다.
인격이 분열되거나 평소와 다른 사람이 되는 병이다.
  • 많은 사람들이 조현병은 인격이 여러 갈래로 나뉘어 평소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사람이 되는 병이라고 알고 있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조현병은 증상이 심해질 때만 현실상황과 분리된 행동을 하는 것이며, 이것은 인격이 분열되거나 변했기 때문이 아니라 증상 때문이다. 대부분의 조현병 환자는 병을 앓고 있는 동안에도 자신의 평소 성격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지킬박사와 하이드' 라는 소설의 주인공과 같은 경우는 다중인격장애라는 드문 병에 걸린 것이지 조현병에 걸린 것이 아니다.
귀신이 들린 병이다.
  • 조현병은 귀신이 붙거나 사탄이 붙어서 걸리는 병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수 백년 묶은 미신일 뿐이다. 이런 생각 때문에 의사나 병원을 찾기보다는 많은 돈을 들여 굿을 하거나 사이비 안수기도를 받기도 한다. 그 결과는 돈만 낭비하고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되는 것뿐이다. 조현병은 고혈압이나 당뇨병과 같이 의학적인 치료가 필요한 병이다.
의지나 정신력이 약해서 생기는 병이다.
  • 조현병에 대해 널리 퍼진 또 하나의 잘못된 생각이 성격이 여려서 의지가 약해서 또는 정신력이 약해서 생긴 병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이 병을 자신의 의지로 극복하려고 하기도 하고, 정신력을 강하게하기 위한 시도를 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것은 옳지 않은 생각이다. 심장병이나 당뇨병 등이 환자의 정신력이나 의지와는 상관없는 신체의 일부분에 생기는 병이듯이 조현병 또한 그 사람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신체의 일부인 뇌에 생긴 병일 뿐이다. 그 증상은 정신적인 병리로 나타나지만 결코 정신력의 문제는 아니다.
불치병이다.
  • 조현병은 충분히 치료될 수 있는 병이다. 단지 다른 병에 비해 치료기간이 평균적으로 길뿐이다. 조현병 환자의 약50% 정도는 병에서 회복되어 거의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한다. 일반인들이나 환자의 가족들이 조현병은 낫지 않는 병이라고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사회적인 편견 때문이다. 즉 조현병에 걸린 사람중 병에서 회복된 사람은 자신이 그런 병을 앓았다는 사실을 숨기기 때문에 우리 주위에서 그런 사람을 만나볼 기회가 거의 없고, 만성화되거나 증상이 악화되어 제대로 사회생활을 못하는 사람들만이 눈에 띄기 마련이다. 이런 상황 때문에 조현병을 불치병이라고 여기게 되는 것이다.
감염되는 병이다.
  • 조현병에 결린 환자와 같은 컵으로 음료수를 마신다거나, 음식을 같이 먹는다거나, 혹은 환자와 함께 생활하면서 지내도 이 병에 걸리지 않는다. 환자와 성관계를 가지거나 환자의 피를 수혈 받아도 이 병에 걸리지 않는다. 왜냐면 조현병은 감염병이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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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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