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역
홍역이란?
- 홍역바이러스에 의한 소아의 급성감염병으로 홍역환자로부터 직접 또는 환자의 배설물로 오염된 물건을 통하여 감염성이 강해 접촉한 사람의 90%이상이 발병
증상
- 홍반성구진(발진)이 특징
- 전구기
- 발열,기침,콧물,재채기, 구강점막에 충혈된 작은 점막으로 둘러싸여 있는 회백색의 모래알크기의 작은 반점 출현(감염력이 가장 강한시기)
- 발진기
- 홍반성구진이 앞머리에서부터 생긴후 얼굴,목,팔,몸통,다리순서로 전신에 발열 40℃이상의 고열이 나는등 임상증상이 가장 심함
- 회복기
- 발진이 소멸되면서 색소침착을 남긴후, 피부가 쌀겨모양으로 벗겨짐, 이시기에 합병증이 잘생기며, 합병증으로는 기관지염, 폐렴, 급성중이염 등의 호흡기 합병증과 뇌염,아급성경화성전뇌염등의 신경계 합병증이 있음
관리 및 예방
- 환자와 접촉한 후 7일경부터 발진후 5일까지 격리하여 환자관리.
- 홍역환자와 접촉한지 5일이내에 면역 글로불린을 접종하면 임상증상을 경미하게 할수 있음.
- 외출후 손씻기와 양치질을 한다.
- 예방접종을 한다.
유행성이하선염
유행성이하선염이란?
- 멈프스 바이러스에 의한 주로 소아의 급성감염병으로 볼거리,항아리손님등으로 불리기도함.
- 타액의 비말감염(코,입)에 의하여 감염되며, 5∼15세의 소아에 가장많이 발생.
증상
- 약 2∼3주간의 잠복기를 거친후 발열,두통,근육통,식욕부진,구토등의 전구증상이 1∼2일간 나타남.
- 침선(주로 귀밑샘)이 단단하게 부어올라 동통과 압통을 느끼게되며, 붓기 시작한후 1∼3일째 최고조에 도달함.
- 합병증으로는 뇌수막염, 고환염, 부고환염, 난소염, 췌장염등이 발생할수 있음, 감염자의 약 1/3은 불현성 감염으로 무증상을 보인다.
관리 및 예방
- 감염된 어린이 및 환자와 접촉자는 집에서 격리치료한다.
- 사람이 많이 밀집된 장소는 피한다.
- 외출후 손발을 씻고 양치질을 한다.
풍진
풍진이란?
- 학생들을 중심으로 유행하며 2월-3월에서 초여름인 6월까지 유행합니다. 임신초기의 여성이 걸렸을 경우 풍진 증후군이라고 해서 심장기형이나 백내장, 청력장애 등을 가진 아기를 출산하게 되므로 각별하게 주의를 요하는 질환입니다.
주요증상
- 두통, 전신쇠약 등을 일으키며 홍역보다 증세는 가볍고 비교적 짧은 기간내 소실됩니다.
감염경로
- 기침,재채기등으로 체내에 침입(공기감염, 비말감염)
- 잠복기는 2주-3주
예방요령
- 감염된 어린이는 집에서 쉬도록 합시다.
- 풍진 유행시 4개월 미만의 임산부는 환자와의 접촉을 피합시다.
- 사람이 많이 밀접된 장소는 피합시다.
- 환기가 잘되지 않는 밀폐된 장소는 피합시다.
- 외출 후 곧바로 손발을 씻고 양치질을 합시다.
예방접종방법
- MMR(엠엠알) 기초 1회 : 생후 12-15개월
- 추가 1회 : 만 4-6세
- 루벨라 백신 고교 1학년 여학생, 미혼여성 1회 접종 ※꼭 예방접종을 하도록 합시다.
콜레라
콜레라란?
- 비브리오 콜레라균에 의한 급성 세균성장내감염증으로 구토와 설사가 주증상
- 위생시설 및 환경위생이 나쁜곳에서 발생되며, 오염된 식수, 음식물, 어패류를 먹은후 감염
증상
- 6시간에서 길게는 5일까지의 잠복기를 거치며, 대개 24시간 내외 발생한다.
- 갑자기 발병하며 격렬하게 쌀드물과 같은 설사와 구토가 일어나며, 탈수증상이 나타나고, 발열은 동반하지 않고 무뇨, 근육경련이 일어남.
관리 및 예방
- 물은 반드시 끓여 먹고, 음식물은 반드시 익혀 먹는다.
- 음식물을 취급하기전과 배변뒤에는 손을 깨끗이 씻는다.
- 손을 자주 깨끗이 씻는다.
일본뇌염
일본뇌염이란?
- 병원체는 일본뇌염 바이러스로 일본뇌염모기(작은빨간집모기)가 산란기에 감염 된 돼지를 흡혈한후 사람을 흡혈하는 과정에서 감염시키며 물린 후 7∼20일후에 증상이 나타나고 치명율은 약30%에 이르며 전 연령층이 감염대상이나 특히 15세 이하와 허약자가 취약계층임.
증상
- 초기에는 두통,발열,구토 및 설사등의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고 진행시 고열,혼수 마비가 올수있으며, 회복기에는 언어장애, 판단능력저하, 사지운동저하등의 후유증이 나타남.
관리 및 예방
- 집안내 방충망시설, 모기약 사용등으로 모기구제에 노력하고
-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들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여야 하며, 집안내와 주변 웅덩이, 하수구, 지하실 및 가축사육장등에 대한 청결유지와 소독에 힘써야함.
- 예방주사를 맞는다(만1세-12세 아동)
- 야간 활동시 긴 옷을 입는다.
장티푸스
장티푸스란?
- 장티푸스균 감염은 사람에 한하여 발생함으로 병원소는 사람에 국한되며, 환자 또는 보균자의 분변과 소변 및 이들로부터 오염된 식품,물 및 손이 감염원임.
증상
- 잠복기는 1∼3주이며, 지속적인 발열, 권태감, 식욕부진, 느린맥박, 설사후의 변비와 허리부분에 장미같은 발진등의 증상이 나타남.
관리 및 예방
- 물은 반드시 끓여 먹는다.
- 음식물은 준비하거나 취급할 때 철저히 끓이거나 익힌다.
- 손씻기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한다.
- 동남아 유행지역 여행자나 집단급식소, 식품위생업소 종사자는 사전에 장티푸스 예방접종을 한다.
세균성이질
세균성이질이란?
- 환자나 보균자에 의한 직접 혹은 간접적인 배변.
- 경구전파로, 매우 적은 양의 세균으로도 감염을 일으킴.
- 음식,식수등을 오염시켜 간접적으로 전파하거나, 신체적 접촉에 의하여 전파 시키며, 식수,우유,바퀴벌레,파리에 의한 전파도 있음.
증상
- 잠복기는 보통 1∼3일이며, 고열과 구역질,경련성 복통, 배변후 불편감을 동반
- 혈액, 점액, 고름이 섞인 대변이 특징적임
관리 및 예방
- 물은 반드시 끓여 먹는다.
- 파리,바퀴벌레를 구제한다.
- 음식물은 준비하거나 취급할 때 철저히 끓이거나 익힌다.
-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며, 특히 음식물을 취급하기 전과 배변뒤에는 손을 씻는다.
- 생야채는 먹기전에 충분히 깨끗하게 씻는다.
비브리오패혈증
비브리오패혈증이란?
- Vibrio vulnificus 균 감염에 의한 급성, 치명적 패혈증
- 주로 여름철(해수온도 18∼20℃ 이상)에 발생되며 40세이상의 남자와 간질환(만성 간염, 간경화, 간암) 병력이 있거나 알코올 중독자, 면역저하 환자 등이 고 위험군으 로 오염된 어패류 생식 및 상처난 피부에 오염된 바닷물 접촉시 감염
증상
- 잠복기는 20시간~48시간으로 급성발열, 오한, 혈압저하, 복통, 구토, 설사 의 증상이 동반되고 피부 병변이 발생
- 치사율이 40∼50%
관리 및 예방
- 고위험군 환자는 어패류 생식을 금함.
-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오염된 바닷물과 접촉 금지
- 여름철 어패류는 가급적으로 -5℃ 이하로 저온 저장 또는 60℃이상으로 가열처리하 거나 수돗물에 씻은 후 섭취
레지오넬라증
레지오넬라증이란?
- 레지오넬라균이 원인균으로 이를 함유한 물방울이나 먼지 분사된 상태에서 호흡기로 전파되며,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파는 되지 않음.
- 주로 여름철 냉방시설로 냉각탑을 이용하는 대형건물에서 발생.
증상
- 기침이 나고 목이 아프며, 고열,설사 및 의식혼란과 가슴에 통증이 나타나기도 하며, 더 진행되어 폐렴이 될수도 있음.
- 조기에 치료하면 완쾌되지만 치료를 받지 않았을경우에는 15∼20%의 치명율을 나타냄
관리 및 예방
- 대형저수탱크 및 냉각탑 소독을 철저히 하여야 함.
- 냉각탑내 이끼 및 오물등을 완전히 제거후 새로운 물을 주입시 소독제 투입
- 에어컨 필터, 물받이등 청소 및 소독을 한다.
말라리아
말라리아란?
- 적혈구나 간세포내에 플라스모다움(Plasmodium)기생충이 존재함으로서 발생하는 급성열성전신 감염증.
증상
- 잠복기가 9∼10개월, 길게는 30개월까지 갈수 있음
- 말라리아 모기는 (얼룩날개 모기)의 암놈에 의해 전파
-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발작적인 열과 오한
- 갑자기 기분이 언짢고, 떨리고, 열이 남 반시간에서 두시간 지속됨
관리 및 예방
- 제일 중요한 것은 모기에 물리지 않은것
- 밤에 외출할때에는 긴 소매, 긴바지의 옷을 입고 모기를 자극하는 짙은색의 옷을 피한다.
신증후군출혈열
신증후군출혈열(유행성출혈열)이란?
- 가을철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이며 비교적 강우량이 적은 건조기에 군인, 캠핑이나 등산, 낚시를 즐기는 사람등 주로 야외 활동자에게 많이 발병합니다. 발열, 두통, 기침등의 증상이 나타나므로 독감과 혼동할 수 있습니다. 추석 성묘 후 독감 증상을 보이면 감염병을 의심하고 즉시 의료기관에 가야 합니다.
주요증상
- 발열, 오한, 두통등의 전신 증상이 있으며 발열기, 저혈압기, 감뇨기, 이뇨기, 회복기등 5단계를 거칩니다.
감염경로
- 들쥐나 집쥐의 배설물에 있는 바이러스가 먼지, 흙등에 침투해 있다가 사람의 호흡기를 통해서 전파되며 우리나라에서는 51년 이후 매년 수백명 정도의 환자가 신고되고, 치명율도 5%로 높은 감염병입니다.
- 잠복기는 5-42일(통상 12-16일)
예방요령
- 유행지역의 산, 풀밭에 가는 것을 피하고 잔디위에 눕거나 잠자지 맙시다.
- 들쥐 서식처인 집 주위 잡초를 제거하고 들쥐 배설물에 접촉하지 맙시다.
- 야외활동이 많은 사람은 예방접종을 하도록 합시다.
렘토스리파증
렘토스리파증이란?
- 가을철 추수기(9-10월경)에 농촌지역에서 주로 들쥐에 의하여 사람에게 매개되는 감염병.
주요증상
- 갑작스런 발열(38-40도)과 두통,오한,근육통, 눈의 충혈등 감기몸살과 비슷한 증세
- 2-3일 후 흉통,기침,각혈,호흡곤란 등의 증세가 나타납니다.
- 심하면 황달 또는 뇨 감소가 나타나며, 치료시기를 놓칠 시에는 사망까지 이르게 됩니다.
감염경로
- 사람에서 사람으로 감염되는 병이 아니고, 들쥐, 집쥐, 족제비, 여우, 개 등 렙토스피라균에 감염된 동물의 소변으로 균이 배출되어 물과 토양을 오염시키며, 그 오염된 지역에서 작업하는 사람에게 주로 피부의 미세한 상처를 통해 균이 옮겨져 감염병됨
- 잠복기는 2-14일
예방요령
- 작업시 손발 등에 상처가 있는지를 확인하고 반드시 장화, 장갑등 보호구를 착용합시다.
- 가능한 농경지의 고인 물에는 손발을 담그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 가급적 논의 물을 빼고 마른 뒤에 벼베기 작업을 합시다.
- 들쥐, 집쥐등 질병 매개 동물을 없애도록 노력합시다.
쯔쯔가무시증
쯔쯔가무시증이란?
- 리켓치아 쯔쯔가무시에 의해서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들쥐에 기생하는 털진드기의 유충이 사람을 물어서 걸리게 되며, 감염후 보통 10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후에 급성으로 발생하는 가을철 열성 감염병입니다.
주요증상
- 전신 권태감이나 식욕부진등의 전구 증상과 함께 두통, 발열 및 국소 림프절 종창등을 동반하며, 중증의 경우 치명률은 40%에 달하지만 조기에 치료하면 완쾌됩니다.
감염경로
- 리켓치아의 일종인 리켓치아 쯔쯔가무시에 의해서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털진드기의 유충이 그 지역을 지나가던 사람을 물어서 걸리게 됨
- 잠복기는 8-11일
예방요령
- 유행지역의 관목 숲이나 유행지역에 가는 것을 피합시다.
- 들쥐와의 접촉을 피하며 집주위에 들쥐의 서식처인 잡초를 제거합시다.
- 밭에서 일할때는 되도록 긴 옷을 입고, 야외활동 후 귀가 시에는 옷에 묻은 먼지를 털고 목욕을 합시다.
- 가능한 한 피부의 노출을 적게 하고 벌레에 물린 상처가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고 보건소에 신고합시다.
인플루엔자
인플루엔자(유행성독감)이란?
- 감기와 달리 감염력이 매우 강하며 갑작스런 고열과 전신쇠약등의 증세가 있으며 노약자의 경우에는 단기간에 폐렴, 심근염등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주요증상
- 고열, 근육통, 요통등을 수반합니다.
감염경로
- 환자의 재채기나 기침을 통해 바이러스가 공기중에 퍼져 비말감염
- 잠복기는 24-72시간
예방요령
- 외출후 양치질과 손씻기를 철저히 한다
- 다음 사람은 예방접종을 하도록 합시다.
- 65세 이상 노인 및 만성질환, 폐질환자, 대사질환자, 신장질환자, 만성간질환자, 악성종양자
- 심장질환자
- 의료인, 환자가족
- 임산부(3개월 이내)
- 생후 6개월 - 23개월 영유아
- 닭, 오리농장 및 관련업계 종사자
- 개인 수칙을 준수하고 유행 시기에는 가능한 사람이 많이 모여 있는 곳은 피하도록 합시다.
- 환자는 가능한 집에서 쉬고 건강한 사람에게 전파되지 않도록 합시다.
수두
수두란?
- 감기와 달리 감염력이 매우 강하며 갑작스런 고열과 전신쇠약등의 증세가 있으며 노약자의 경우에는 단기간에 폐렴, 심근염등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주요증상
- 발열→발진→구진→수포→가피→딱지로 진행하며, 발진이 몸통에서 진행하여 얼굴과 사지로 퍼지며 수포는 매우 가렵습니다.
감염경로
- 바이러스 환자의 재채기, 기침등 비말감염(공기감염)
- 잠복기는 10-20일
예방요령
- 감염된 어린이는 집에서 쉬도록 합시다.
- 사람이 많이 밀집된 장소는 피합시다.
- 환기가 잘되지 않는 밀폐된 장소는 피합시다.
- 외출 후 곧바로 손발을 씻고 양치질을 합시다.
예방접종방법
- 수두 12개월~12세, 1회 접종 ※ 꼭 예방접종을 맞도록 합시다.
A형간염
A형간염이란?
- A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감염 질환입니다.
주요증상
- 발열, 식욕감퇴, 구역, 구토, 쇠약감, 복통, 설사등 다른 바이러스감염과 유사한 증상을 보입니다.
- 소아는 거의가 증상이 없는 불현성 감염(6세 이하에서 약 50%가 무증상)을 보이나 연령이 높아질수록 증상이 심해집니다.
잠복기
- 15-50일
감염경로
- A형 간염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에 의해 전파됨
- 환자의 대변을 통한 경구감염, 주사기를 통한 감염(습관성 약품 중독자), 혈액제제를통한 감염으로 전파됨
- 환자를 통해 가족 또는 친척에게 전파되거나 인구밀도가 높은 군인, 고아원, 탁아소에서 집단 발생함
예방요령
- 손씻기, 상하수도 정비, 식수원 오염방지, 식품 및 식품취급자 위생관리 철저.
- 물은 끓여 먹고 음식물은 익혀서 먹는다. A형 간염바이러스는 85℃ 이상에서 1분간 끓이면 사멸된다.
- 단체생활을 하는 어린이와 청소년은 전문의와 상담해 A형 간염 예방접종을 권장한다.
성매개감염병 및 AIDS
성매개감염병 관리사업
성매개감염병은 성접촉에 의해 전파되는 접촉성 질환이며 2차 징후가 대단히 무서운 감염병입니다. 조기에 치료하여 개인의 건강은 물론 타인에게 감염시키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 성매개감염병검사 및 치료
- 대상 : 주민 누구나(비밀보장)
- 기간 : 년중
- 비용 : 보험수가에 따라 다름
- 항목 : 매독, 임질, 비임균성 요도염
- 검진절차 : 상담 및 진료(진료실) → 수납(민원실)→검사(검사실)→결과및치료(진료실)
AIDS란?
- 에이즈는 에이즈 바이러스(HIV)의 감염에 의해 면역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으로 Acqired Immune Deficiendy Sundrome 의 약자로 우리말로는 "후천성면역 결핍증" 이라고 한다. 에이즈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어도 6주 -14주(개인에 따라서 6개월에서 2년이 되는 수도 있음)가 지나야 혈청검사로 알수 있으며 수년 또는 10년 이상 경과하여 환자로 진전되면 거의 사망하게 된다.
검사는 어떤 경우에?
- HIV 감염여부를 모르는 사람과 성관계를 가진경우
- 여러명의 성관계 파트너가 있거나 상대방에게 여러명의 파트너가 있는 경우
- 성매개감염병 치료경험이 있거나 현재 치료중인 경우
- HIV 감염인과 주사바늘을 같이 사용한 경우
만약 감염되었다면?
- 에이즈는 새롭고 획기적인 치료법 개발로 만성질환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감염 후 치료를 시작 하면 에이즈 환자로의 발병을 지연시키고 치료비는 국가에서 지원해줍니다.
에이즈를 예방하려면?
- 성관계 파트너가 자주 바뀌는 사람과 성관계를 피하고
- 부득이 한 경우에는 반드시 콘돔을 사용
- 면도기, 칫솔 등은 개인용품 사용
이런 경우에는 전파되지 않습니다.
- 음식을 함께 먹을 때
- 식기나 컵을 함께 사용할 때
- 화장실을 함께 사용할 때
- 책이나 컴퓨터등 물건의 공동 사용
- 피부접촉
- 기침이나 재채기
- 수영장이나 목욕탕 물을 통해
- 모기를 통해
불안하게 느껴지면 꼭! 검사를 받읍시다.
- 검사는 약간의 혈액만으로 전국 보건소에서 무료, 익명 검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상담 및 문의 : 예방의약담당(☏ 560-8716, 010-6436-5157)
신종감염병
식중독
주요증상
- 오염된 음식물 섭취 후 두드러기, 발열, 구토, 설사, 복통 증세나 신경계 또는 전신증세를 나타내는 질병을 말합니다.
식중독의 종류
- 세균성 식중독 : 특히 여름철에는 세균에 오염된 음식의 섭취로 발병
- 화학성 식중독 : 메틸알콜, 비소, 유기인, 유기수은 등 유독물질에 오염된 식품의 섭취로 발병
- 자연성 식중독 : 독성이 강한 버섯, 어패류 등의 섭취로 발병
- 잠복기는 2시간-20시간
예방요령
- 식품은 10℃이하의 냉장고에 단기간 보관합니다.
- 과일 및 채소류, 어패류등 식품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후 조리하고 즉시 섭취합시다.
- 조리 전 손을 깨끗이 씻고 상처가 있는 사람은 식품취급을 하지 않도록 합시다.
- 식사 전에 손을 깨끗이 씻습니다.
- 도마와 행주는 정기적으로 소독하고 햇볕에 말려 물기를 없앱시다.
- 끓여도 파괴되지 않는 독소가 있으므로 맛이 조금만 이상해도 아까워하지 말고 버립시다.
- 도시락은 서늘하게 보관하고 가능한 빨리 먹도록 합시다.
수족구병
잠복기
- 3-5일
감염경로
- 비인두 분비물, 대변이 직접적인 감염원
주요증상
- 초기 : 미열, 식욕부진, 콧물, 인후통
- 1-2일후 회색의 3-5mm의 수포성 발진이 손발바닥, 입술에 생김
- 입속에 수포가 생기면 단시간에 터져 지름 5-6mm의 궤양이 생김
예방요령
- 물을 끓여먹고
- 외출 후 반드시 소금물로 양치하고
- 손을 자주 깨끗이 씻고
-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피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