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화중피체지
동학농민혁명이 실패하고 그가 잡힌 곳은 고창군 부안면 고잔리 이씨 재실(이기화. 1989년) 또한 손화중 피체설에 대해서는 '양호우 선봉일기'에서 손화중의 피체지가 부안면 산당으로 기록되어 있다.
재실에 몸을 숨기고 있던 손화중은 그의 동생 익중, 조카 영옥 등이 정읍에서 처형당하고 집안 조카 순경, 무경, 처남 유용수가 또 다시 흥덕에서 희생되었으며, 전봉준, 김개남이 체포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재실지기인 이봉우에게 ‘네가 나를 고발하여 큰 상을 받아라’고 말했다.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부안면 인촌로 322-65 (송현리 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