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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읍성

무장읍성(사적 제346호)

동학농민혁명 당시, 고창과 흥덕의 관아 건물이 불타고 온갖 공문서들이 소각 되었지만 무장관아는 극적으로 화를 면했다. 여기에는 무장출신 농민군의 만류와 함께 농민군에 대거 동조한 그곳 서리들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뒷날 무장 현감 조명호가 난이 일어났던 초기에 창의기를 제작하는 등 농민군과 연합했다는 죄목으로 파면당한 기록이 남아 있고, 오지영의 '동학사'에는 상당수의 무장 관속배가 모여 ‘우리는 모두 동학에 입도했다’고 말했다는 기록도 이를 뒷받침한다.
더욱이 손화중포의 핵심근거지에서 부패한 정부의 상징이었던 관아가 무사할 수 있었던 것은, 동학농민혁명이 당시 핍박받는 농민들과 서리들까지를 포괄하는 민중혁명으로서의 성격을 지니고 있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이다.
농민혁명이라는 긴장감 넘치는 역사 속에서 무장관아가 원형을 보존하고 살아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무장관아는 특별한 조명을 받아야 한다고 본다. 현재 무장읍성은 2002년부터 예전 성곽을 재현하여 새로운 전통문화를 창조하는 기반을 조성하는 구심지로써 무장읍성복원정비사업을 단계별로 성역화하고 있다.

주소 : 전북 고창군 무장면 무장읍성길 45 (성내리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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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9-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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