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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용담정

용담정

경주시 현곡면 가정리
천도교의 창시자인 최제우(1824~1864년)가 태어나고 ‘사람마다 마음속에 한울님을 모셨으니 사람이 곧 한울(인내천사상)’ 임을 깨달아 포교활동을 하고 또 그의 뼈를 묻은 곳, 곧 동학 천도교의 성지이다.
또 이곳에서 최제우는 포교를 하고 용담유사를 썼으며, 현재 구미산 기슭 약 40만 평의 땅에 들어선 수도원 시설이다. 입구에서 몇 개의 문을 지나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이 건물은 1975년 시멘트건물에 기와를 올린 것으로 용담유사에 나오는 옛 용담정은 아니다.
용담정 안에는 천도교의 기도의식인 청수봉존(淸水奉尊, 수운이 참형을 받을 때 청수를 받들고 순교함에 따라 일체 의식을 갖는다는 의미로 청수를 떠놓고 기도함)을 할 수 있도록 자리가 마련돼 있고 영정이 하나 있을 뿐 장식이 하나도 없다. 정갈함이 지나쳐서인지 초라함마저 느껴진다.

최제우 유허비

최제우 유허비

경주시 현곡면 가정리
수운 최제우가 태어난 가정리에는 생가는 남아 있지 않으나 그 자리에 1971년에 세운 귀부와 이수를 갖춘 높이 5m의 유허비가 있다. 맞은편 산중턱에 그의 묘가 있으며, 묘의 왼쪽 산골짜기에 용담정이 있다. 이 세 곳이 모두 1㎞ 이내의 거리에 있다.

최제우 묘

최제우 묘

경주시 현곡면 가정리 구미산(龜尾山) 동쪽 능선
저경 6m, 높이 2.5m 규모의 원형 봉토분이다. 일명 태묘(泰墓)라고도 한다. 묘 앞에는 상석과 문인상, 공적비가 있으며 뒤쪽에 부인 박씨 묘가 있다. 가까이에 용담정(龍潭亭), 포덕문(布德門), 최제우동상, 최제우유허비 등 동학 관련 유적이 모여 있어 '천도교 용담성지'로 일컬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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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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