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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2_동학농민혁명 제121주년 기념대회 개최

  • 작성자 : 동학관리자
  • 작성일 : 2015.10.14
  • 조회수 :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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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혁명 제121주년 기념대회 개최 

 

동학농민혁명이 올해 제121주년을 맞아 12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기념대회가 열렸다.

동학농민혁명은 1894년~1895년 전북 일대에서 일어난 반봉건·반외세 농민 봉기다. 삼정 문란으로 대표되는 조선 후기의 중세적인 체제 모순을 개혁하고 신분 차별을 타파하는 한편 일본의 간섭과 침략에 맞서 저지한 의미를 갖고 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다.

추진위원회는 최근 동학농민혁명에 대한 새로운 인식전환이 이뤄지고 있어 이를 국가기념일 제정으로 추진하는 동시에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꺼이 희생한 갑오선열들의 정신을 선양하고자 이번 기념대회를 마련했다.

기념대회는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사장 김대곤), 전국동학농민혁명유족회(회장 이기곤), 천도교(교령 박남수)가 주최, 전국동학농민혁명제121주년기념대회추진위원회가 주관으로 진행됐다.

박남수 천도교 교령,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 김영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한양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회장, 박청수 원불교 교무, 박경조 대한성공회 주교, 박종화 경동교회 목사 등 천도교 외에 타종단에서도 많은 인사들이 참석했다.

김대곤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은 “동학농민혁명군이 당시에는 반란군으로 치부돼 일제시대를 거쳐 대한민국정부가 건국할 때 그 공적을 인정받지 못했다”면서 “하지만 이제는 혁명으로 불리는 시대를 맞았다. 사람이 사람답게 살고자 일어난 봉기였으며, 당시에는 국민혁명이나 다름없었다”고 평가했다. 이는 “앞으로 우리가 추구해야 할 정신이며, 현재나 미래에 꼭 필요한 정신”이라고 덧붙였다.

박남수 교령은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왜곡된 동학의 사상이 새롭게 조명돼야 하며,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들고자 시작된 동학사상과 운동으로 생명평화의 새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기곤 전국동학농민혁명유족회 회장은 “그간 오랜 세월동안 동학농민혁명은 친일파 등의 일제 잔재로 인해 가치와 의미가 왜곡돼왔다”며 “아직도 동학농민을 역적으로 치부하고 있는 세력이 있다. 봉건사회의 모순과 부패의 척결, 자유와 평등사회를 실현하고자 피를 흘린 혁명이다. 반드시 기념일로 제정돼 나라에서 제사를 지낼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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