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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기록화-동학농민군의 고부관아점령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4.03.01
  • 조회수 : 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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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기록화-동학농민군의 고부관아점령 1번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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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군의 고부관아 점령

 

전라도 고부군은 드넓은 평야와 해안까지 끼고 있어 곡창지대인 호남에서도

물산(物産)이 풍부하기로 손꼽히던 곳이다. 이곳에 1892년 4월 28일 조병갑(趙秉甲)이

군수로 부임한 이래, 온갖 불법적인 방법으로 농민들을 수탈하였다.

1893년 11월 고부의 농민들은 불법적 수탈을 벗어나기 위해,

전봉준을 추대하여 관에 제출할 소장을 써 달라 하고 대표 40인이 조병갑을 찾아가

수세를 줄여 달라고 진정하였다. 그러나 감면을 진정한 군민들은 도리어 붙잡혀 처벌을 당하는 곤욕을 치뤘다.

이에 고부군 서부면 죽산리의 송두호(宋斗浩)의 집에서 은밀한 계획을 모의하였다.

전봉준 등 20명의 동학교도가 모여 추진한 이른바 ‘사발통문(沙鉢通文)’ 거사계획이었다.

이러한 계획을 실현하기 위한 첫 단계가 바로 고부농민봉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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