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태극기. 국가상징 자세히보기

고창군고창동학농민혁명

유적지탐방 감상문(강호항공고-안지원)-18.05.09

  • 작성자 : 동학관리자
  • 작성일 : 2018.06.11
  • 조회수 : 71

동학혁명 유적 탐방 소감문

2학년 안지원

 

 처음에 소풍가는 장소를 정할 때 담임 선생님께서 고창으로 간다고 하셨는데 그때는 '무슨 소풍을 고창으로 가'라는 생각을 했었고 심지어 내가 고창에 살기 때문에 고창으로 소풍가는 것은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그래서 처음에는 얼른 '소풍 끝나고 쉬자'라는 생각을 가졌던 것 같다. 처음에는 선운사에 갔는데 친구들과 이야기를 해보니까 산을 탈 수도 있다고 말을 해서 걱정을 되게 많이 했었다. 버스를 타고 가는데 그 해설사 선생님께서 산을 타지 않고 버스를 타고 올라간다고 해서 정말 안심했었다.

 선운사로 가고 있을 때 해설사 선생님께서 동학농민혁명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는데 처음에는 별로 관심이 가거나 그러지 않아서 그렇게 집중을 하고 듣지는 않았었다. 하지만 계속해서 듣다보니 집중을 하게 돼서 끝까지 집중해서 들었던 것 같다. 나는 내가 고창에서 살면서 가까운 선운사를 가봤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도솔암에 있는 마애여래좌상을 봤는데 처음 가보는 그런 장소여서 되게 놀랐었다. 어떻게 절벽에 그러한 불상을 새겼는지 정말 놀라웠고 그러한 장소가 고창에 있다는 것도 정말 놀라웠다.

 그 다음으로 전봉준 장군의 생가를 갔는데 여기는 내가 초등학교 때 가본 적이 있어서 알고 있었던 장소였는데 진짜 몇 년 만에 왔는데 그때와 똑같이 보존되고 있어서 정말 놀라웠다. 그 다음엔 동학농민혁명관에 갔는데 해설사 선생님께서 설명해주셨던 것들이 더 자세하게 설명되어있어서 집중해서 봤던 것 같다.

 그 다음엔 무장 동학농민혁명 기포지에 갔는데 거기에서 친구들이 선언문을 따라서 했는데 되게 재밌었고 수많은 사람들이 기포지에서 모였다는 것을 듣고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다.

 처음에 동학농민혁명 유적을 탐방한다고 했을 때는 정말 관심도 안가고 재미없을 것 같았는데 친구들과 함께 가서 해설사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탐방을 하다보니까 나도 모르게 되게 집중했던 것 같다. 고창에 이러한 장소들이 있는 것도 알고 많은 것을 배워서 정말 유익한 것 같고 정말 재미있었다.


목록

댓글

댓글쓰기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공공저작물 자유이용 허락 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콘텐츠 담당자 정보

  • 담당자 : 장진혁
  • 전화번호 : 063-560-2462

최종수정일 : 2023-11-30

콘텐츠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정도 만족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