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동학농민혁명 학술대회
- 작성자 : 동학관리자
- 작성일 : 2020.07.14
- 조회수 : 66
제17회 동학농민혁명 학술대회
"무장기포지 사적지정과 기념공간 조성사업의 방향"
일시: 2020년 7월 10일(금)
장소:고창군 동리국악당
주최:고창군·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주관:사단법인 호남사회연구회
고창군의 동학농민혁명학술대회가 올해로 열입곱번째를 맞이한 가운데 역사교과서에 수록된 무장기포지를 사적으로 지정하고, 기념공간 마련의 당위성에 초점이 맞춰졌다.
10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고창 동리국악당에서 사)호남사회연구회(책임연구원 신순철)과 함께 ‘제17회 동학농민혁명 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날 학술대회는 ‘고창 무장기포지 사적지정과 기념공간 조성사업의 방향’을 주제로 진행됐다. 동학농민혁명 유족회 정남기 고문이 기조강연을 맡아 “전봉준 장군 동상 건립운동을 제안한다”고 강조했고, 이재운 교수(전주대‧전북문화재위원회 위원장) ‘전북의 지방사와 사적지정의 의의와 방향’이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 진행순서
개회식 - 개회인사: 진윤식(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이사장)
- 축사: 유기상(고창군수)
- 기조강연: 정남기(동학농민혁명유족회 상임고문)
- 특별강연: 이재운(전북문화재위원회 위원장·전주대 교수)
- 사회자: 원도연(원광대 디지털콘텐츠공학과 교수)
- 1주제 - ‘조선시대 전라도 무장현의 규모와 특질: 동학농민혁명 무장기포와 관련하여’ - 이동희(전주역사박물관장·예원대 교수)
- 2주제 - ‘조선후기 무장기포지 및 전봉준 생가 터 일원의 미지형 개관’ - 이진주(현대문화재연구원 원장)
- 3주제 - ‘무장기포지 기념공간 조성사업 공간 구성안’ - 김해곤(섬아트연구소 예술감독)
- 4주제 - ‘무장기포지의 범위와 기포공간에 대한 검토’ - 조법종(우석대 역사교육과 교수)
- - 종합토론 좌장: 신순철(원광대 명예교수)
- 발표자 및 토론자이동희(전주역사박물관장·예원대 교수),이진주(현대문화재연구원 원장),김해곤(섬아트연구소 예술감독),조법종(우석대 역사교육과 교수),배항섭(성균관대 동아시아 학술원 교수),곽장근(군산대 역사철학부 교수),신영우(충북대 사학과 명예교수),진상철(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조경학과 교수)
유기상 군수는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회, 유족회 등과 17차례에 걸친 학술토론회 자료들이 쌓여 올해 한국사 모든 교과서에 무장기포가 수록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며 “앞으로도 동학농민혁명 학술연구와 역사탐방객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자랑스러운 의향의 기상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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