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풍천장어를 먹고나서..
- 작성자 : 유순연
- 작성일 : 2011.10.17
- 조회수 : 5898
부산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전북 정읍과 고창을 다녀왔습니다.
가기전에 미리 이곳 게시판을 점검했더라면 좀더 좋았을텐데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40대 중반이 되고보니 여행을 자주 다닙니다.
그리하여 가까이 지내는 지인들과 여행모임을 하고있어서 이번에도 그 모임 지인들과 전북으로 향했습니다.
정읍 한우마을과 송창봉마을.. 그리고 고창 선운산이 여행코스였습니다.
정읍에서의 일정은 대 만족이었으며 다시 또 가보고 싶은 곳 입니다.
고창 선운산도 정말 아름답고 단풍터널은 다시 보고 싶은 멋진 곳 이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고창에 왔으니 풍천장어를 먹기로 하고 일행은 산행후 (약 오후 2시 20분쯤)
꺼먹고무신이라는 음식점으로 들어갔습니다.
배가 많이 고팠습니다..
식사인원 : 8명
안내해주시는 사장님께서 자리가 협소하다며 단체석으로 안내해 주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일반인은 안받는 좌석" 임을 강조하시더군요..
그러면서 우리를 안내해주셨고..
장어정식 8인분을 주문했습니다.
1인분에 25,000
음식에 대한 자부심이 아주 강한 사장님이셨고..
우린 찍소리 못하고 주는데로 먹어야 했습니다.
한마디하면 두세마디로 손님은 뒷전이고 자신의 자랑만 하셨고..
우리 일행 한분이 방바닥이 서걱거려서 물수건으로 바닥을 닦고 황토가 많이 묻어난다고 했더니..
사장님께서는 일행이 물수건으로 벽을 닦아서 그렇다고 막무가네로 우기시고..
일행이 식사하러 간 것이지 꺼먹고무신 벽닦으로 간건 아닌데..
너무 터무니 없으시고..
결정적으로 우리 일행이 화가나는 부분은 밥이 설익은듯하여 다시 달라고 했더니
장사 10년에 우리같은 사람은 처음본다고...
자기 업소는 밥을 고실고실하게 금방해서 내는데 우리가 문제라고 하더군요..
장사 10년이 아니라 20년을 해도 밥을 하는 실수 한번쯤은 할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면 저희한테 양해를 구하고 잠시후 조금 뜸을 들여 다시 밥을 준다고 하면 좋을것을..
우리일행은 주부 20년차 넘는 사람들에게 잘못됐다고 하니..
그리고 장어는 어떻게 해서 그렇게 찔긴지..
육질이 무슨 고무씹는 맞이나고..
전반적인 밑반찬은 간이 대부분 짜고..
다시는 고창에서 장어를 찾지 않을것 같습니다.
그리고,식후에는 2년숙성했다고하는 복분자 생즙을 소주컵으로 한컵씩 써비스 해주십니다.
그맞은 정확히 2년숙성된 것인지 모릅니다..처음 먹다보니..
정읍은 다시 또 찾고 싶고
고창은 다시는 찾고 싶지 않는곳이 되어버렸지만..
또 우리일행은 고창의 아름다운곳을 여행하겠지요.
떠네기 손님이나 아집으로 손님을 접할것이 아니라..
분명히 다시 찾아올 손님으로 대한다면 설령 그리하셨을까요?
관광안내하시는 분께서 이글을 보신다면 좀 시정해 주십시요.
가기전에 미리 이곳 게시판을 점검했더라면 좀더 좋았을텐데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40대 중반이 되고보니 여행을 자주 다닙니다.
그리하여 가까이 지내는 지인들과 여행모임을 하고있어서 이번에도 그 모임 지인들과 전북으로 향했습니다.
정읍 한우마을과 송창봉마을.. 그리고 고창 선운산이 여행코스였습니다.
정읍에서의 일정은 대 만족이었으며 다시 또 가보고 싶은 곳 입니다.
고창 선운산도 정말 아름답고 단풍터널은 다시 보고 싶은 멋진 곳 이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고창에 왔으니 풍천장어를 먹기로 하고 일행은 산행후 (약 오후 2시 20분쯤)
꺼먹고무신이라는 음식점으로 들어갔습니다.
배가 많이 고팠습니다..
식사인원 : 8명
안내해주시는 사장님께서 자리가 협소하다며 단체석으로 안내해 주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일반인은 안받는 좌석" 임을 강조하시더군요..
그러면서 우리를 안내해주셨고..
장어정식 8인분을 주문했습니다.
1인분에 25,000
음식에 대한 자부심이 아주 강한 사장님이셨고..
우린 찍소리 못하고 주는데로 먹어야 했습니다.
한마디하면 두세마디로 손님은 뒷전이고 자신의 자랑만 하셨고..
우리 일행 한분이 방바닥이 서걱거려서 물수건으로 바닥을 닦고 황토가 많이 묻어난다고 했더니..
사장님께서는 일행이 물수건으로 벽을 닦아서 그렇다고 막무가네로 우기시고..
일행이 식사하러 간 것이지 꺼먹고무신 벽닦으로 간건 아닌데..
너무 터무니 없으시고..
결정적으로 우리 일행이 화가나는 부분은 밥이 설익은듯하여 다시 달라고 했더니
장사 10년에 우리같은 사람은 처음본다고...
자기 업소는 밥을 고실고실하게 금방해서 내는데 우리가 문제라고 하더군요..
장사 10년이 아니라 20년을 해도 밥을 하는 실수 한번쯤은 할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면 저희한테 양해를 구하고 잠시후 조금 뜸을 들여 다시 밥을 준다고 하면 좋을것을..
우리일행은 주부 20년차 넘는 사람들에게 잘못됐다고 하니..
그리고 장어는 어떻게 해서 그렇게 찔긴지..
육질이 무슨 고무씹는 맞이나고..
전반적인 밑반찬은 간이 대부분 짜고..
다시는 고창에서 장어를 찾지 않을것 같습니다.
그리고,식후에는 2년숙성했다고하는 복분자 생즙을 소주컵으로 한컵씩 써비스 해주십니다.
그맞은 정확히 2년숙성된 것인지 모릅니다..처음 먹다보니..
정읍은 다시 또 찾고 싶고
고창은 다시는 찾고 싶지 않는곳이 되어버렸지만..
또 우리일행은 고창의 아름다운곳을 여행하겠지요.
떠네기 손님이나 아집으로 손님을 접할것이 아니라..
분명히 다시 찾아올 손님으로 대한다면 설령 그리하셨을까요?
관광안내하시는 분께서 이글을 보신다면 좀 시정해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