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방문의 해

안녕하세요.

 

토요일 고창 여행 다녀온 조은주입니다.

 

어머니와 함께 여행 할 곳을 찾다가 이름으로만

듣고 막연히 가고 싶었던 선운사로 정하고

기대를 안고 아침 서울을 출발하여 고창에 도착했는데

와우~~맛있는 점심으로 풍천 장어를  먹을 수 있어 넘 좋았어요.

그리고 고창군에서 준비해 주신 복분자까지 한잔하니

여행이 넘 기대 되었어요.~~ 자 배불리 먹고

선운사로 가 선운사의 고즈넉함에 반해 버렸습니다.

ㅋㅋ 넘 더워 시원한 그늘이 그리웠지만 가이드의

설명을 열심히 듣고 선운사에 대해 공부해 보니

우리 문화 유산이 자랑스러웠습니다.

내려오는길에 갑자기 내린 소나기로 산책을 즐길 여유가

없어 아쉬웠지만 다음에 다시 찾아오는 기회를 준것같아

아쉬운 마음보다 기대가 되었다.

그리고 차에 돌아오니 뚝뚝 떨어지는 비

하지만 비는 다음 목적지 고인돌무덤에 도착하기 전에

하늘이 도와 그쳐 세계문화유산을 볼수있었습니다.

고창군에서 나온 직원의 해석으로 교과서에서만 본

고인돌에 대한 설명도 듣는 뜻 깊은 시간이였습니다.

그다음 도착한 곳 고창에서 처음 행사한다는 고창답성놀이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행사를 진행 할려는 순간 내린 소나기로

모두 좋은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답성을 3번 돌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였지만 선운사에서 처럼 다음에 올 기회를

준 것 같습니다.  돌 대신 향긋한 향 비누를 머리에 얹고 돌기.

소원 빌기 탑쌓기. 내려온 길에 통기타 음악회. 연못에 돈던지기 등의 행사는 

나의 첫 고창 방문을 뜻깊게 만들어 주었다.

 

이렇게 좋은 여행을 진행해 준 고창군 감사합니다.

 

다음에 친구들과 또 놀러올께요.

 

고창군에서 준비해주신 복분자 선물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