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한밤여행 #5(1일차)
- 작성자 : 김민지
- 작성일 : 2021.09.16
- 조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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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줏대감.jpg(524 kb)터줏대감.jpg바로보기
방문시간 |
서해바다1호점 |
13:00~13:50 |
구름이 좀 꼈지만 날씨가 화창한 오후 구시포 해수욕장에 도착했다. 원 계획은 해수욕장을 거닐다 식사하려 했으나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했던가. 사실 가는 내내 고픈 배를 부여잡고 왔던 터라 바로 식당으로 향했다. 구시포 해수욕장 앞에 길게 늘어선 여러 개의 식당들이 많았으나 서해바다 1호점에 단연 사람이 가장 많았다. 가히 고창 구시포의 맛집! 서해바다 1호점의 백합 칼국수의 맛은 완벽했고 우리는 참지 못하고 죽까지 추가해 올클리어 했다. |
방문시간 |
구시포해수욕장 |
14:00~15:00 |
식사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구시포 해수욕장을 둘러봤다. 차박의 성지답게 차에 텐트를 연결해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다. 가족끼리 연인끼리 캠핑하면서 고기도 구워먹고, 갯벌에서 삼삼오오 모여서 조개도 캐고, 어린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튜브를 타고 바다에서 노는 모습이 좋아 보였다. 우리는 별다른 연장을 챙기지 않아 파도가 잔잔하게 치는 바닷가를 맘껏 거닐었다. |
방문시간 |
상하농원 |
15:00~17:00 |
이전에 고창을 방문 했을 때 가보고 싶었으나 기회가 되지 않아 미지의 세계였던 상하목장에 드디어 가보게 되었다. 뜨거운 햇볕으로 그늘이 없는 상하목장은 너무 더웠지만 푸른하늘에 초록초록한 목장을 보니 맘이 힐링 되는거 같았다. 상하목장 내 카페에서 간식거리를 사먹고 본격적으로 상하목장을 둘러보았다. 농장에 풀어진 양들과 동물들을 보니 맘이 힐링되고 안정되었다. 당근 자판기로 당근을 구입하여 먹이도 자유롭게 줄 수 있어 좋았고 쨍한 날씨 덕에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
방문시간 |
고창읍내(터줏대감) |
18:00~19:30 |
고창읍내에 고창 로컬 치킨 맛집으로 고창사람들이 입을 모아 추천하는 터줏대감을 방문했다. 내부는 동네 가맥집 같은 편안한 분위기였고 시장치킨느낌의 터주대감 치킨은 참 맛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