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한밤여행 #9
- 작성자 : 이슬비
- 작성일 : 2021.09.16
- 조회수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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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시포해수욕장.jpg(253 kb)구시포해수욕장.jpg바로보기
방문시간 |
선운산 + 초서문화관 |
12:00~13:00 |
[선운산] 고창에서 가장 가보고 싶던 여행지이고 동선이 맞아서 제일 첫 번째로 방문했다.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선운사는 못봤지만 입구부터 잘 정돈된 모습과 ‘송악’을 시작으로 경치도 아름답고 아기자기한 산책길이 맘에 들었다. 특히 이 곳은 반려견과 함께 산책 할 수도 있고 선운사 까지 함께 갈 수 있다고 하니 반려견 동반 여행지로 추천 1위다. 그리고 굳이 선운사 까지 안들어가도 초서문화관 뒤쪽에 넓은 잔디밭이 있고 좀 더 들어가면 생태숲이 있어서 정말 좋은 산책 코스라고 생각한다.
[초서문화관] 주차장으로 돌아가다가 우연히 들어가게 된 초서문화관은 고창출신이자 초서명인 진학종의 작품이 있는 문화관으로서 멋진 서예 작품들이 있어 볼거리가 있었다. 그런데 ‘초서’ 자체에 대한 설명이나 팜플렛이 없어서 막상 관람 후에 자세한 내용을 찾아보게 되었다. 이왕 전시하는거 좀 더 이 문화관에 대한 설명이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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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시간 |
운곡저수지 + 운곡람사르습지 |
13:30~14:00 |
[운곡저수지] - 아산면 용계리 산66 지나가는 길에 우연히 보게된 운곡저수지. 비를 피할 수 있는 정자도 있고 아름다운 저수지 풍경을 볼 수 있도록 잘 조성해두었다. 이 곳에서 근처 람사르습지가 있다는걸 알게되었다.
[운곡람사르습지] - 아면 운곡서원길 15 이름만 듣고 호기심이 생긴 곳. 비가 많이 와서 습지탐사는 하지 못했지만 다음에 꼭 다시 오고 싶음. 고창 여행을 준비하면서 선운사, 장어, 읍성에 대한 내용은 정말 많았는데 ‘운곡람사르습지’에 대한 후기나 정보가 없어서 아쉽다.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나 여행에 관심이 많은 MZ세대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충분한 소재들이 많다고 생각한다. 또한 근처에 유스호스텔이 있던데 외관으로만 보기에는 시설이 좋아보였다. 수도권에서 오는 MZ세대를 위한 숙박이 포함된 여행상품이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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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시간 |
고창고인돌박물관 |
14:30~15:00 |
[고창고인돌박물관] 고창읍과 가까운 고인돌 박물관. 멀리서봐도 특이하고 거대한 박물관 건물이 눈길을 사로잡았고 안내해주시는 분들이 친절했다. 반려견과 함께 하는 여행이다보니 실내는 못 들어갔지만 야외에 볼거리들이 있어서 지루하지 않았고 작은 마을처럼 꾸며논 곳도 흥미로웠다. 아쉬운건 박물관을 들어가지는 못하겠지만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기념품샵 까지 못 들어가서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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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시간 |
고창읍성 + 한옥마을 |
15:30~16:00 |
[고창읍성] 고창의 대표 관광지이자 잘 보존이 된 조선시대 읍성으로 보기에도 아름답고 멋지지만 역사적 가치도 충분한 곳이다. 반려견과 함께 입장이 안되어서 들어가보지는 못했지만 이 곳 또한 꼭 와보고 싶은 곳 중 하나. 읍성 앞에 넓은 잔디밭이 있어서 반려견 산책하기는 좋았다.
[한옥마을] 고창읍성 옆에 있는 작은 한옥마을로 아기자기한 모습이 동화 속 마을 같아 기분이 묘했다.(좋은 의미로) 마을이라고 하기에는 좀 작았지만 잘 정돈된 한옥들을 보는 재미는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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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시간 |
국민여가캠핑장 |
16:30~18:00 |
[국민여가캠핑장]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식당을 찾다가 가능한 장어음식점을 가게 되었는데 국민여가캠핑장 바로 옆이었다. 그래서 우연히 캠핑장을 둘러보게 되었는데 장마의 시작날이고 비가 많이 왔지만 그래도 캠핑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많이 보였고 한적함을 느낄 수 있는 조용한 곳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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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시간 |
구시포해수욕장 |
10:00~12:00 |
[구시포해수욕장] 비가 너무 많이 내리고 바람이 불어서 해수욕장에 오래는 못 있었다. 하지만 반려견 동반 여행 시 꼭 추천하고 싶은데 이유는 바닷가 근처 식당들이 야외에서 먹을 수 있는 곳들이 있어서 양해를 구하고 식사를 할 수 있었다. 간단한 칼국수도 좋고 저녁에는 조개구이도 가능하니 반려견과 함께 식사 장소를 찾고 있다면 이 곳이 수월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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