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고창한밤」 여행 #12
- 작성자 : 김규은
- 작성일 : 2022.12.22
- 조회수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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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사 |
가을단풍과 꽃무릇이 아름다운 선운사는 평소에 자주 들르는 사찰인데 이번 고창한밤을 통해 겨울 계절에 처음 방문했다. 선운천에 옹기종기 모여 유영중인 흰뺨검둥오리도 보고, 성질 급해 먼저 핀 동백꽃도 보고, 108배 하며 이제 한달 남은 2022년 잘 마무리하자고 다짐했다. |
도솔암 |
세계에 하나뿐인 미륵 지장 기도도량 도솔암까지 걸으며 기도하는 사람들이 쌓아올린 돌탑과 신라 ‘진흥왕’이 불교에 뜻을 품고 이곳에서 수도정진하였다해서 붙여진 이름 진흥굴, 600년 오랜 세월동안 굳건하게 자란 소나무 장사송, 흔히 볼 수 없는 바위종다리를 만난 소중한 시간이었다. |
뭉치네, 시온목장 수제요거트 |
브레이크타임 없는 식당을 찾아 들어간 식당 뭉치네는 다양한 메뉴선택이 가능한 곳으로 음식(우거지해장국, 파전) 맛도 좋고 친절하였다. 후식으로 시온목장에서 짠 우유로 만든 요거트를 맛보았는데 시중에서 파는 요거트보다 고소하고 건강한 맛이라 추후 주문해서 먹을듯하다. |
톡톡민박 |
조용한 숙소를 찾다가 후기가 좋아 선택한 톡톡게스트하우스는 내집같은 편안함이 있는 곳으로 살갑게 맞아주는 사장님부부가 있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수 있었다. 큰 덩치만큼 애교많은 삽살개 강산이, 별이 달이 고양이가 있고, 온돌방 꿈꾸는 방과 침대방 설레는 방 2객실이 있고, 조식포함 1박 6만원입니다. |
운곡습지 |
생태계의 보고 람사르습지로 선정된 운곡습지는 생물종이 다양하고 보존이 잘 되어 우수한 생태관광지입니다. 고인돌탐방안내소를 시작으로 생태습지연못을 지나 운곡저수지, 자연생태공원까지 습지 곳곳을 탐방하였다. 때까치, 청딱따구리 등 도시에서 볼 수 없는 새들을 탐조하는 소중한 시간도 가졌다. |
덕정텃밭쌈밥식당 |
고창 군민이 추천한 맛집 덕정텃밭쌈밥식당에 가서 늦은 점심으로 숯불구이돌솥쌈밥 주문한 후 다양하고 신선한 쌈 채소와 우렁이 듬뿍 넣어진 강된장, 슴슴한 된장찌개, 솥밥까지 배부르고 맛있게 식사를 마쳤다. 2년 전부터 방문한 맛집이 계속 되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