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고창한밤」 여행 #28
- 작성자 : 유지연
- 작성일 : 2022.12.22
- 조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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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면옥 |
내부 깔끔하고 넓었고 좌석이 많이 구비되어 있었음. 주차공간이 그렇게 넓지 않지만 늦은 시간에 가서 인지 어렵지 않게 주차할 수 있었음. 갈비탕, 비빔냉면, 만두 주문했고 여자 두 명이서 먹기엔 매우 많은 양이지만 여러 종류를 먹어보고 싶어서 주문했음 숯불고기+냉면세트도 있었지만 숯불고기를 선호하지 않아서 냉면만 주문함. 냉면소스가 매콤해서 갈비탕 고기랑 먹었을 때 조합이 좋았음. |
고창읍성 |
야경이 예뻤던 곳 읍성 내부로 들어가면 영화나 드라마(미스터 선샤인, 구르미 그린 달빛 ) 촬영지로도 종종 나오는 곳을 볼 수 있지만 야심한 시각이라 안에 들어가기엔 여자 두명이서는 무서워서 포기했다 낮에 보이는 모습도 예쁘고 날씨가 좋은 날성곽을 주변으로 걷다보면 고창읍내 멀리까지 구경할 수 있다고 하니 다시 방문해서 보면 좋을 듯하다 |
숙소 |
내부 깔끔한 편이였고 주인분이 친절하심. |
텃밭쌈밥식당 |
우렁쌈밥 2인으로 주문했고 백반이라면 일단 좋아하는 사람들이라서 맛있게 먹었고 반찬은 입에 안맞았지만 메인메뉴들(제육, 우렁강된장, 된장찌개)이 입에 맞아서 맛있게 먹었고 사장님이 자부하시는 쌈야채들의 상태가 신선해서 좋았다 주차공간은 그렇게 널널한 편은 아니었음 |
연다원 |
이런 곳에 카페가 있다고? 하는 곳에 위치해 있고 카페를 중심으로 널은 녹차밭과 작은 호수가 있어서 뷰가 좋았음 겨울이라서 그런지 호수에 물이 많이 빠져있었음 다른 후기에는 푸릇푸릇한 모습들이 많아서 여름에 방문하면 또 새롭고 좋을 듯함 주차 공간 넓고 카페 공간도 넓었음 내부는 총 두 개층으로 되어있는데 뷰들을 둘러보면서 앉기에 좋게 자리배치가 되어있음 따뜻한 라떼 주문했는데 부드럽고 맛있었음 베이커리류도 있었음 크로아상과 라떼 조합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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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사 |
산책하기 좋은 곳이였음 선운사 초입에 캠핑장도 있고 또 더 들어가면 템플스테이도 가능하다고 들었음 다른 계절엔 꽃무릇, 단풍같은 것들을 볼 수 있는데 시기적으로 볼 게 없어서 아쉬웠지만 한적하고 공기 좋은 곳에서 휴식하기 위해 온다면 만족할 곳 |
밀터해물칼국수 |
칼국수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너무 좋았던 곳 해물 육수라서 끓일 수록 시원해지는 국물 이 맛있었고 면도 두꺼워서 취향저격이였음 칼국수 외에도 해물전이랑 칼국수 먹고 볶음밥도 해 먹었는데 여자 두명이서 먹기에 많은 양이지만 포기할 수 없었음 안 먹는다면 약간 후회할 맛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