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방문의 해

고창읍성 주변에 건물이 많았었는데 정리가 되어서 너무 깔끔해졌고, 사진찍기 너무 예쁜 곳이 되었다.

나중에 꽃 피는 봄에 다시 한번 가고싶은 곳이다.

멀리서도 밤까지 불이 켜있는 고창읍성을 보니 고창의 멋스러움이 가득담긴 곳 같았다.

빠질 수 없는 도예체험 !

남편의 인생 첫 도자기만들기 !! 친절하신 설명과 안내대로하니 뚝딱 만들어지는 도자기가 너무 신기했다.

여행은 먹거리, 볼거리도 중요하지만 추억을 담은 무언가 남기는것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우리의 추억이 담긴 예쁜 그릇이 생겨 너무 기분이 좋다 !

아침 일찍부터 근교 결혼식장에 다녀와서 매우 피곤하다보니 또 다시 온천이 생각났다.

어제 다녀왔는데도 피부가 계속 보들보들 한것도 신기하지만, 석정온천만큼 노천탕이 잘되어있는 곳이 없어서 피로 풀기에 너무 좋았다 ! 담 넘어 자연경관과도 너무 잘 어울리는 그 곳이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