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고창한밤」 여행 #39
- 작성자 : 주정민
- 작성일 : 2022.12.22
- 조회수 :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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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성순두부 (식사) |
고창터미널 도착 후 첫 식사를 하기 위해 터미널 근처 맛집에 들렀습니다. 순두부찌개도 순한맛, 매운맛 두가지가 있고 육전 가게와 콜라보하여 육전, 메밀도 동시에 판매하고 있었어요. 저희 셋은 순두부찌개 1인분씩과 육전 반판을 시켜 먹었는데, 메인메뉴는 물론 밑반찬ᄁᆞ지 모두 훌륭했습니다. 가벼운 가격에 든든한 한끼였어요. |
즉석에서 근처 카페를 검색하다 눈에 띈 곳. 아프리카 베르베르인과 연관이 있다고 하던데, 전체적인 외관과 내부 인테리어가 모두 아프리카 느낌이 나면서 아늑했어요. 커피도 맛있고, 공간도 굉장히 넓어 사람이 많은데도 시끄럽게 느껴지지 않았어요. 우연히 들른 곳인데 마음에 들어서 오랜 시간 머물게 되었네요. |
구시포 해수욕장 |
예전에 고창에 갔을 때 동호해수욕장은 들른 적이 있는데, 구시포 해수욕장은 첫 방문이예요. 생각보다 굉장히 넓었고 오랜 만의 바다라 탁 트인 느낌을 받았어요. 겨울 바다 바람이 매서웠지만 그만큼 힐링이 되기도 했어요. I LOVE 구시포 포토존이 있어서 셋이서 인생샷도 남겼네요. |
작은항구 (식사) |
고창에 들렀으니 장어구이는 꼭 먹어야겠다 싶어서 검색해서 찾아갔어요. 저녁시간인데 손님이 없어서 걱정했는데, 의외로 너무 맛있었어요. 특히 장어구이를 새우젓에 찍어 먹는 건 매우 신선했습니다. 사장님과 직원 분들도 모두 친절하셔서 기분 좋게 먹고 나왔습니다. 나중에 또 가볼만 할 것 같아요. |
고창읍성 위에 올라가본 것은 처음인데, 생각보다 야경이 너무 좋아서 놀랐어요.낮보다 밤에 올라가보길 추천합니다. 바람은 추웠지만 산책하기에도 좋고, 무엇보다 등을 화려하게 켜놓아서 사진 찍기에도 좋았어요. 친구들과 여기서 인생샷 많이 남겼어요. |
본가 (식사) |
여기는 예전에 왔을 때 너무 맛있게 먹어서 또 갔는데, 가게를 앞으로 이전했더라고요. 전보다 시설은 더 좋은데 음식 맛은 그대로 훌륭해서 좋았습니다. 보통 바지락죽, 백합죽 많이 드시는 것 같은데 저는 다른 데서 먹어보기 힘든 바지락비빔밥으로 선택했어요.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는 맛이었습니다. |
사랑새봄 (카페) |
사랑새봄 카페는 시골 깊이 있어서 아늑하고 소박한 카페였어요. 공간이 크지 않은데, 다양한 구조의 테이블/의자를 갖추고 있고, 곳곳에 동화 그림이 걸려 있어서 따뜻한 느낌이예요. 커피는 물론, 감자 프레첼같은 디저트류도 훌륭했어요. 커피 한잔 하면서 바깥 시골 구경하기 딱 좋은 곳이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