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방문의 해

1일차

(12/10)

방문시간

마실

12:00~13:30

[마실]은 고창의 대표 퓨전한정식집입니다.

저녁에 회를 먹을 예정이어서 한식을 정해보았는데 기본정식에고창의 대표음식인 장어와 한정식집의 대표메뉴인 보리굴비를 추가해서 가볍지만 가볍지 않게 여러음식을 맛보며 고창의 맛집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방문시간

운곡 람사르습지

13:50~15:00

[운곡 람사르습지]는 유네스코 생물권보호지역으로 고창의 대표적인 관광지입니다.

수달열차를 타고 저수지를 보며 자연을 느끼고, 천둥오리 가족들도 볼수 있었습니다.

가을에는 정말 아름다웠을 것 같은 ...겨울이라 앙상한 나뭇가지가 참 아쉬었습니다. 다음을 기약하며.. 가벼운 산책을 즐겼습니다.

방문시간

연다원

15:20~17:00

[연다원]은 람사르습지에서 10분정도를 이동하면 있는 커피숍.

깨끗한 신식건물, 넓은 녹차밭.

자연과 공존해 있어서 마음이 힐링되는 커피숍입니다.

녹차밭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가을에는 핑스색이였을 핑크뮬 리가 아쉽지만 노란빛이였습니다.

오랜만에 지인들과 만나서 오래도록 근황을 이야기 했습니다.

방문시간

고창읍성

17:10~17:40

[고창읍성]은 고창의 대표적인 관광지입니다.

개인적으로 고창읍성은 밤야경에 아름답다고 생각해서 저녁쯤 방문을 하였어요.

역시나 불빛이 밝에 비추는 읍성의 모습은 감히 사진으로는 담지못할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었고, 처음 방문하는 지인들은 너무 아름답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어두워서 성밖을 잠깐 산책하였습니다.

고창의 중심에 있어 역시 고창의 트레이드 마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방문시간

해물숯갈매기

17:50~19:00

[해물숯갈매기]식당은 고창사람들이 너무도 사랑하는 횟집!

물론 저(대표자)도 고창에 올때마다 들리는 식당이랍니다.

싱싱한 횟감과 여러해물을 맛볼수 있는 횟집입니다.

메뉴판의 회를 시키면 푸짐한 양과 더불어 매운탕까지 포함되는 부담없는 가격으로 세명 여자들이 맛있는 저녁을 먹을 수있었습니다.

방문시간

빙장산 자연휴양림

19:20~취침

[방장산지연휴양림]은 고창과 장성 사이에 있는 국립자연휴양림입니다.

고창한밤을 선정하기 전부터 고창여행을 계획하고 주말에 신청하여 신청하여 추첨이 되어 숙소가 정해져 있었습니다.

산속 휴양관에서 밤하늘의 별도 보고 온돌방에서 뜨뜻하게 누원서 지인들끼리 맥주도 한잔하는 하룻밤은 지금도 잊지 못하는 즐거운 추억입니다.

리조트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시설의 깨끗함과 저렴한 가격은 여행의 만족도를 최고로 올려주는 것 같습니다.

2일차

(12/11)

방문시간

방장산 자연휴양림

기상~11:00

방장산 자연휴양림에서 취침을 하고 늦게 일어났습니다.

집정리 하고 11시 퇴실시간에 맞춰 체크아웃 후 관리소옆 작은 산책길을 걸으며 숲냄새를 맡아 보았습니다. 상쾌한 공기..

어제보다 맑은 하늘이 우리를 반겨줍니다.

방문시간

봄날

11:20~12:30

[봄날]은 디저트카페입니다.

아침을 고민하다가 전라도의 대표음식인 팥죽이 생각이 났습니다. 진한 팥죽을 찾아보다가 봄날로 가 보았는데 아침인데도 많은 사람이 있었습니다. 신기한 것은 연령대가 높으신 어르신들이 많이 계셨던 점입니다.

정갈하게 나온 팥죽은 보기에도 이쁘고 맛도 좋은 훌륭한 선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