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고창한밤」 여행 #36
- 작성자 : 이연수
- 작성일 : 2022.12.22
- 조회수 :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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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어렸을 때부터 상하치즈를 너무 좋아해서 방문하게 된 상하농원
들어가는 입구부터 너무 정리가 잘된 농원답게 푸릇푸릇한 배추와 쌈채소 등이 가지런히 자라고 있었고 특히 깨끗한 농장에서는 귀여운 동물들이 너무 많았다.
병아리, 산양, 토끼, 돼지 등에게 먹이를 주는 먹이체험은 아이들에게 정말 인기가 많았다.
빵만들기, 소세지 만들기 등 체험이 정말 많았다.
구시포 해변에서 선셋을 보기 위해 이동
상하농원에서 5분거리라서 이동하기 너무 편했다.
해가 지는 구시포 해변은 평온하고 해변을 산책하기에 너무 좋았다.
바닷물이 많이 빠져서 혹시나 조개들이 있나 했지만 추운 날씨 때문인지 조개는 볼 수 없었다.
처음해보는 글램핑, 더군다나 상하농원에서라니..
인디언 텐트같은 곳에서 지내는 하룻밤으 생각보다 너무 깨끗하고 따뜻해서 너무 좋았다.
단점은 화장실은 외부에 있고 샤워시설은 무조건 스파를 이용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그것외에는 밖 테라스를 즐길 수 있고 깨끗하고 독립된 곳에서 글램핑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장소이다.
어젯밤에 구시포에서 선셋을 보고 오늘 아침은 선라이즈를 보기 위해 새벽 6시에 기상했다.
선라이즈를 보기위해 평소보다 이른 기상을 했지만 덕분에 아침에 상하농원 산책도 즐기고, 스파 노천탕에서 지인들과 선라이즈를 즐겼다. 고창에 이런곳도 있다니 정말 너무 좋았다.
다음에도 스파만이라도 이용할 예정이다.
정말 꼭 먹고 싶었던 상하농원 조식
상하농원에서 제배하는 신선한 야채들과 상하농원 우유, 치즈 그리고 맛있는 빵이 있다고 해서 꼭 먹어보고 싶었는데 숙박에 포함이라 즐기게 되었다.
가지수는 많지 않았지만 농원을 바라보며 탁 트인 곳에서 신선한 재료로 만든 아침 식사는 정말 맛이 있었고 조식만 따로 구입해서 먹고 싶을 정도이다.
가을이 끝나가는 무렵에 찾아간 선운사
내려오는 관광객들이 단풍이 많이 졌다고 해서 무척 서운했는데 막상 올라가보니 군데군데 불긋한 단풍들이 있어서 인생샷을 많이 찍을 수 있었다.
대웅전은 예전에도 수리 중이였는데 지금도 수리중이라 제대로 보지는 못했다. 은행나무길도 있었는데 은행은 지고 없었다
그래도 가을가을함을 느낄 수 있었던 곳이다.
내려오는길에 스님이 만들었다는 연꿀약과도 너무 맛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