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고창한밤」 여행 #32
- 작성자 : 고은비
- 작성일 : 2022.12.22
- 조회수 :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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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다원사진.jpg(2457 kb)연다원사진.jpg바로보기
람사르습지 |
람사르 습지를 방문할 경우 잘하면 수달을 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 차서 방문했다. 그러나 날씨가 너무 추워서 그런지 수달은 보이지 않고 바람만 엄청 쌔게 불었다.. 그래도 청둥오리 같은 생물체들이 강에 떠다녔고 첨벙첨벙이는게 엄청 귀여웠다. |
모꼬지바지락정식 |
서울에서는 접할 수 없는 바지락 정식을 먹으러 갔다. 바지락탕, 바지락 초무침, 바지락 전? 등 바지락으로 차린 정식인데, 가격대비 저렴하기도 하고 간만에 건강한 밥상을 선물받은 것 같다. 덕분에 고창 여행 첫 식사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
마호네 펜션 |
마호네 펜션이라는 시골 펜션을 예약해서 방문하였다. 시골이여서 큰 기대를 안했지만 너무 깔끔하고 주인분들도 친절하셨다. 시골이라 벌레가 많을줄 알았지만 벌레 하나 보지 못했고 주위 길고양이들이 엄청 많아서 마당에 고양이가 10마리 이상되는 것 같았다. |
좋은 바닷가 |
고창하면 장어구이가 유명하다고 알고 있었다. 온 김에 스테미나 충전을 위해 장어구이 집을 찾던 중 깔끔하기도 하고 몸에 좋은 참숯에 굽는 장어구이 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했다. 장어구이는 물론 바지락 칼국수도 1인분인데 양도 많고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다. |
연다원 |
아무도 다니지 않을 것 같은 시골마을에 큰 녹차밭과 주인분만의 마을이 있는 것 같은 카페 연다원에 방문했다. 녹차밭 사이로 포토존도 있고, 억새도 있었다. 카페에 음료, 주스, 커피, 베이커리 등 맛있는 것들을 팔고있어 밥을 먹고도 여러 가지 시켜먹었다. |
미당시문학관, 서문학 체험관 |
미당시문학관과 서문학 체험관을 방문했다. 내부를 보고 문학에 대해 알아보고 싶었지만 주말에는.. 영업을 안한다는 것을 늦게 알았다. 외관만 보았으나 고창과 잘 어울리는 외형으로 건물을 잘 지은 것 같다. 옛날 느낌을 잘 보존한 것 같아 좋았고 고창만의 느낌이 살아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