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고창한밤」 여행 #30
- 작성자 : 백승철
- 작성일 : 2022.12.22
- 조회수 :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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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림식당 |
고창 도착이 늦어 저녁부터 먹었습니다. 기존 방문 예정지였던 수복회관에 사람이 많아 바로 옆 가족 식당이라는 왕림식당으로 옮겼습니다. 식당 사장님이 직접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며 구워주시고 고기 질도 아주 좋아 맛있게 먹었습니다. |
흐를류 |
고창의 밤 문화를 알고 싶어 MZ세대들이 좋아하는 곳을 검색하여 갔습니다. 토요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아 바형태의 자리에 앉았는데 사장님께서 말도 걸어주시며 고창에 어떤 곳을 가야할지도 함께 알려주셨습니다. 일본여행을 온 것 같은 분위기와 여러 소품들이 공간의 따뜻함을 주었습니다. |
숙소(고창 람사르 펜션) |
저녁 늦게 도착해 조용히 입실하였습니다. 펜션 내부가 너무 깔끔해 피곤한 몸을 달래기 좋았습니다. 다른 가족들과 함께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안개가 자욱하여 주변 운곡습지를 함께 보았다면 더 좋았겠다는 아쉬움을 달래고 고창한밤을 맞이했습니다. |
석정온청 휴스파 |
사람이 많이 있다는 말에 빨리 가려고 했지만 늦잠을 자는 바람에 늦게 도착했습니다. 소문대로 사람이 많았고 주변에 마라톤을 하고 있어 교통이 약간 혼잡한 점을 제외하곤 물도 깨끗하고 고창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게르마늄 온천수, 노천탕으로 피로회복이 되어 좋았습니다. |
나래궁 |
고창 특유의 짬짜면을 먹기위해 나래궁에 갔습니다. 특히 깨끗한 기름으로 튀긴 탕수육은 별미였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있을까봐 걱정했는데 다행이 대기가 없어 편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 좌식으로 앉아야되는 자리여서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
고창읍성 |
고창에서 무조건 봐야하는 곳인 고창읍성에 들렸습니다. 일정이 있어 오래 둘러보진 못했지만 경관이 너무 좋았고 약간 흐린 날씨가 읍성을 더욱 운치있게 만들었습니다. 옛것을 충분히 살린 고창읍성의 모습은 고창의 역사의식에 대해 생각할 수 있어 색다른 느낌이였습니다. |
사랑새봄 |
마지막 코스는 농부의 카페라고 하는 사랑새봄으로 정했습니다. 크지않는 곳이였지만 외관의 색감이 너무 좋았고 카페 주변의 경관들이 힐링할 수 있는 분위기여서 좋았습니다. 고창 서리태 미숫가루와 벵쇼, 감자 프레첼을 먹었습니다. 다음 기회에 고창을 오게 된다면 다시 찾고 싶은 카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