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고창한밤」 여행 #40
- 작성자 : 유승현
- 작성일 : 20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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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방문한곳은 체험목장이었는데, 직접 동물들에게 먹이 주는 체험을 할 수가 있어서 좋았다. 당나귀나 양 젖소는 가까이서 쉽게 볼 수 없었는데 눈앞에서 풀도 먹고 뛰어다니는
것을 보니 신기했다. 탁 트인 들판과 푸른 하늘을 보며
오랜만에 일상에서 답답했던 것들이 사라지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그리고, 빌리지에서 스파를 이용 할 수 있어서
편리했다.
날씨가 좋지 않아 맑은 하늘은 볼 수 없었지만, 오랜만에 보는 바다는 기분이 절로 좋아지게 만들었다. 하지만 해수욕장 여기저기에 술병이며 폭죽 쓰레기들이 여기저기 있어서 깨끗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아 아쉬웠다. 주말이어서 관리자가 없어서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화장실 또한 깨끗하지 않았다.
그래도 전주에서 가깝기도 하고 날이 안 좋아서 오래 못 있었기에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방문해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