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음면 구암리]말바위 되바위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4.02.26
- 조회수 : 1706
장수굴과 관바위는 공음면 구암리 마래부락 남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장수굴은 약 15명 정도 거주할 수 있는 굴이고
바위는 도사암이라고 부른다. 연대로는 백제 초기 시대로서 중국 진시황제가 만리장성을 축성할 때 최가라는 성을 가진 장수에게
바위를 수집하여 오라는 명을 받고 현 영광군 홍농면 덕림산에서 바위를 수집하여 말에 싣고 가다가 축성작업이 완료됐다는 소식을
듣고 바위가 쓸모 없게 되자 폐기한 곳이 바로 마래부락이다.
그 장수는 산의 지리를 보고 민가는 없지만 산수가 다른 산에 비해 범상치 않으므로 폐기한 바위 밑에 굴을 파고 살면서 그 주위의
바위를 괴어 놓았는데 이 바위 중에는 말바위와 되바위가 있다.
최가라는 장수는 힘도 세지만 지혜가 있어 분량을 가늠하기 위해 바위 위에 파 놓았는데 지금도 말바위는 절량 1말이 들어가고
되바위는 1되가 들어간다. 말바위는 그 네귀가 정확한 동서남북을 가리키기 때문에 지사들이 나침반에 고장이 나면 이 말바위의
네귀를 통해서 남북의 방향을 맞추기도 한다는 것이다.
전설에 의하면 옛날 마래부락 주민들은 말과 되를 그 바위에 준하여 사용하였다 하며 그 장수는 장수굴에서 약 10년간 살다가 떠나면서
그 주위의 바위를 다시 괴어 놓았다고 한다. 그러니까 이 말바위와 되바위는 일상생활에서 가장 필요한 용량의 척도가 되기도 하고 방위의
기준이 되기도 하여 이름 그대로 우리 생활에 많은 도움을 주었던 바위이다.
바위는 도사암이라고 부른다. 연대로는 백제 초기 시대로서 중국 진시황제가 만리장성을 축성할 때 최가라는 성을 가진 장수에게
바위를 수집하여 오라는 명을 받고 현 영광군 홍농면 덕림산에서 바위를 수집하여 말에 싣고 가다가 축성작업이 완료됐다는 소식을
듣고 바위가 쓸모 없게 되자 폐기한 곳이 바로 마래부락이다.
그 장수는 산의 지리를 보고 민가는 없지만 산수가 다른 산에 비해 범상치 않으므로 폐기한 바위 밑에 굴을 파고 살면서 그 주위의
바위를 괴어 놓았는데 이 바위 중에는 말바위와 되바위가 있다.
최가라는 장수는 힘도 세지만 지혜가 있어 분량을 가늠하기 위해 바위 위에 파 놓았는데 지금도 말바위는 절량 1말이 들어가고
되바위는 1되가 들어간다. 말바위는 그 네귀가 정확한 동서남북을 가리키기 때문에 지사들이 나침반에 고장이 나면 이 말바위의
네귀를 통해서 남북의 방향을 맞추기도 한다는 것이다.
전설에 의하면 옛날 마래부락 주민들은 말과 되를 그 바위에 준하여 사용하였다 하며 그 장수는 장수굴에서 약 10년간 살다가 떠나면서
그 주위의 바위를 다시 괴어 놓았다고 한다. 그러니까 이 말바위와 되바위는 일상생활에서 가장 필요한 용량의 척도가 되기도 하고 방위의
기준이 되기도 하여 이름 그대로 우리 생활에 많은 도움을 주었던 바위이다.